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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이전하고 대저신도시 건설
입력 2019.06.20 (23:51) 수정 2019.06.21 (10:05)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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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부산구치소와 교도소를 합쳐서 강서구 강동동 일대로 이전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부산시는 교도소 통합 이전의 보상으로 현재 교도소 일대를 대저신도시로 개발하고 강서구에 제2 벡스코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서구청은 나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강서구의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교도소와 구치소가 통합 이전하는 곳은 강서구 대저동과 강동동 일대 29만㎡입니다. 현재 부산교도소 위치에서 남해고속도로 위쪽의 강변 일대 땅입니다.

 이곳에는 교도소와 구치소 외에 보호관찰소와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청소년 자립생활관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부산시는 대저신도시 카드를 꺼냈습니다.

 현재 교도소 일대를 주거 지역인 대저신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겁니다.

 또 대저역 일대 연구개발특구에는 벡스코 2배 크기의 제2 벡스코를 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광회 /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녹취]
 "연구개발특구 안에 제2 컨벤션센터 등 중심상업지 기능을 결합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서부산뿐 아니라 창원, 김해, 양산지역의 거점 주거지로 발전할 것입니다."

 사상구의 부산구치소 이전 땅은 공원과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해 주거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강서구청 측은 이번 이전 계획이 나쁠 것 없다는 입장입니다.

 교도소를 비교적 슬럼화된 강변 지역으로 옮기고, 대신 제2 벡스코가 조기 착공하면 강서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복안입니다.

 노기태 / 부산 강서구청장 [인터뷰]
 "제2 벡스코 같은 것을 조기에 착공해서 이 지역에 조금이라도 반대하는 분들을 보상을 해주는 그런 정책을 펴달라."

 그러나 김도읍 국회의원과 강서구의회는 주민 의견 수렴이 없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법무부는 교도소와 구치소 통합 이전을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 교도소 이전하고 대저신도시 건설
    • 입력 2019-06-20 23:51:25
    • 수정2019-06-21 10:05:43
    뉴스9(부산)
 [앵커멘트]

 부산구치소와 교도소를 합쳐서 강서구 강동동 일대로 이전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부산시는 교도소 통합 이전의 보상으로 현재 교도소 일대를 대저신도시로 개발하고 강서구에 제2 벡스코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서구청은 나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강서구의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교도소와 구치소가 통합 이전하는 곳은 강서구 대저동과 강동동 일대 29만㎡입니다. 현재 부산교도소 위치에서 남해고속도로 위쪽의 강변 일대 땅입니다.

 이곳에는 교도소와 구치소 외에 보호관찰소와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청소년 자립생활관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부산시는 대저신도시 카드를 꺼냈습니다.

 현재 교도소 일대를 주거 지역인 대저신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겁니다.

 또 대저역 일대 연구개발특구에는 벡스코 2배 크기의 제2 벡스코를 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광회 /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녹취]
 "연구개발특구 안에 제2 컨벤션센터 등 중심상업지 기능을 결합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서부산뿐 아니라 창원, 김해, 양산지역의 거점 주거지로 발전할 것입니다."

 사상구의 부산구치소 이전 땅은 공원과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해 주거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강서구청 측은 이번 이전 계획이 나쁠 것 없다는 입장입니다.

 교도소를 비교적 슬럼화된 강변 지역으로 옮기고, 대신 제2 벡스코가 조기 착공하면 강서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복안입니다.

 노기태 / 부산 강서구청장 [인터뷰]
 "제2 벡스코 같은 것을 조기에 착공해서 이 지역에 조금이라도 반대하는 분들을 보상을 해주는 그런 정책을 펴달라."

 그러나 김도읍 국회의원과 강서구의회는 주민 의견 수렴이 없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법무부는 교도소와 구치소 통합 이전을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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