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자율차 서울 도심 달린다”…서울 상암서 자율주행 페스티벌
입력 2019.06.22 (00:00)
수정 2019.06.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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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5세대 이동통신)로 구현되는 자율주행차가 서울 도심을 달립니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2일)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5G로 연결되는 미래교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언맨드솔루션 등 기업 15곳과 연세대, 국민대 등 2개 대학이 참여합니다.
자율주행 버스 4대와 승용차 3대가 월드컵북로 1.1㎞ 구간을 달리며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들 차량은 제한구역에서 자동운전이 가능한 '레벨 3' 자율차와 대부분 자동운전이 가능하지만 위험상황 등에서는 사람이 개입할 수 있는 '레벨 4'의 자율차입니다.
SK텔레콤은 11인승 버스 형태 자율차를 선보입니다. 이 차는 신호를 인식해 대기할 수 있고 장애물을 스스로 인지해 피해갈 수 있습니다. 5G를 통해 다른 차량에 영상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KT는 45인승 자율주행 대형버스를 운행합니다. 버스에서는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106개 멀티미디어 방송채널 및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언맨드솔루션은 운전대가 없는 자율주행 셔틀 '위더스'를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5G를 기반으로 차량은 물론 사람과도 신호를 주고받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보입니다.
상암 문화광장 앞 보도에는 버스, 승용차, 택배차 등 다양한 자율주행차가 전시됩니다. 5G 자율주행차 원격 제어, 드론 등 미래교통 기술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잠수함, 열기구, 구급차 등에 오르는 VR(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사진을 담은 교통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서울시는 오늘(22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드컵북로 디지털미디어시티사거리에서 월드컵파크6단지사거리 구간 양방향 8차로 중 6개 차로를 통제합니다. 월드컵파크2단지사거리-월크컵파크4단지사거리-디지털미디어시티 사거리 구간 일부 차로도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통제됩니다.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은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상암 에스플렉스(S-Plex) 1층에 자리 잡은 센터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등 미래 교통관제와 기술발전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센터에서는 C-ITS 서비스 실증, 기업·기관 홍보, 해외 비즈니스 업무 등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이 열린 마포구 상암동에는 세계 최초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조성됐습니다. 테스트베드는 자율주행차 시험, 차량 인증 등에 활용되는 '시험 무대'로, C-ITS 인프라를 비롯해 정밀도로지도 플랫폼,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24시간 일반에 무료로 개방됩니다. SK텔레콤은 하반기부터 상암 DMC 지역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해 5G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본격화합니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2일)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5G로 연결되는 미래교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언맨드솔루션 등 기업 15곳과 연세대, 국민대 등 2개 대학이 참여합니다.
자율주행 버스 4대와 승용차 3대가 월드컵북로 1.1㎞ 구간을 달리며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들 차량은 제한구역에서 자동운전이 가능한 '레벨 3' 자율차와 대부분 자동운전이 가능하지만 위험상황 등에서는 사람이 개입할 수 있는 '레벨 4'의 자율차입니다.
SK텔레콤은 11인승 버스 형태 자율차를 선보입니다. 이 차는 신호를 인식해 대기할 수 있고 장애물을 스스로 인지해 피해갈 수 있습니다. 5G를 통해 다른 차량에 영상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KT는 45인승 자율주행 대형버스를 운행합니다. 버스에서는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106개 멀티미디어 방송채널 및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언맨드솔루션은 운전대가 없는 자율주행 셔틀 '위더스'를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5G를 기반으로 차량은 물론 사람과도 신호를 주고받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보입니다.
상암 문화광장 앞 보도에는 버스, 승용차, 택배차 등 다양한 자율주행차가 전시됩니다. 5G 자율주행차 원격 제어, 드론 등 미래교통 기술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잠수함, 열기구, 구급차 등에 오르는 VR(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사진을 담은 교통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서울시는 오늘(22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드컵북로 디지털미디어시티사거리에서 월드컵파크6단지사거리 구간 양방향 8차로 중 6개 차로를 통제합니다. 월드컵파크2단지사거리-월크컵파크4단지사거리-디지털미디어시티 사거리 구간 일부 차로도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통제됩니다.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은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상암 에스플렉스(S-Plex) 1층에 자리 잡은 센터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등 미래 교통관제와 기술발전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센터에서는 C-ITS 서비스 실증, 기업·기관 홍보, 해외 비즈니스 업무 등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이 열린 마포구 상암동에는 세계 최초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조성됐습니다. 테스트베드는 자율주행차 시험, 차량 인증 등에 활용되는 '시험 무대'로, C-ITS 인프라를 비롯해 정밀도로지도 플랫폼,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24시간 일반에 무료로 개방됩니다. SK텔레콤은 하반기부터 상암 DMC 지역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해 5G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본격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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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5세대 이동통신)로 구현되는 자율주행차가 서울 도심을 달립니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2일)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5G로 연결되는 미래교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언맨드솔루션 등 기업 15곳과 연세대, 국민대 등 2개 대학이 참여합니다.
자율주행 버스 4대와 승용차 3대가 월드컵북로 1.1㎞ 구간을 달리며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들 차량은 제한구역에서 자동운전이 가능한 '레벨 3' 자율차와 대부분 자동운전이 가능하지만 위험상황 등에서는 사람이 개입할 수 있는 '레벨 4'의 자율차입니다.
SK텔레콤은 11인승 버스 형태 자율차를 선보입니다. 이 차는 신호를 인식해 대기할 수 있고 장애물을 스스로 인지해 피해갈 수 있습니다. 5G를 통해 다른 차량에 영상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KT는 45인승 자율주행 대형버스를 운행합니다. 버스에서는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106개 멀티미디어 방송채널 및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언맨드솔루션은 운전대가 없는 자율주행 셔틀 '위더스'를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5G를 기반으로 차량은 물론 사람과도 신호를 주고받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보입니다.
상암 문화광장 앞 보도에는 버스, 승용차, 택배차 등 다양한 자율주행차가 전시됩니다. 5G 자율주행차 원격 제어, 드론 등 미래교통 기술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잠수함, 열기구, 구급차 등에 오르는 VR(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사진을 담은 교통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서울시는 오늘(22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드컵북로 디지털미디어시티사거리에서 월드컵파크6단지사거리 구간 양방향 8차로 중 6개 차로를 통제합니다. 월드컵파크2단지사거리-월크컵파크4단지사거리-디지털미디어시티 사거리 구간 일부 차로도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통제됩니다.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은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상암 에스플렉스(S-Plex) 1층에 자리 잡은 센터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등 미래 교통관제와 기술발전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센터에서는 C-ITS 서비스 실증, 기업·기관 홍보, 해외 비즈니스 업무 등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이 열린 마포구 상암동에는 세계 최초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조성됐습니다. 테스트베드는 자율주행차 시험, 차량 인증 등에 활용되는 '시험 무대'로, C-ITS 인프라를 비롯해 정밀도로지도 플랫폼,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24시간 일반에 무료로 개방됩니다. SK텔레콤은 하반기부터 상암 DMC 지역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해 5G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본격화합니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2일)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5G로 연결되는 미래교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언맨드솔루션 등 기업 15곳과 연세대, 국민대 등 2개 대학이 참여합니다.
자율주행 버스 4대와 승용차 3대가 월드컵북로 1.1㎞ 구간을 달리며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들 차량은 제한구역에서 자동운전이 가능한 '레벨 3' 자율차와 대부분 자동운전이 가능하지만 위험상황 등에서는 사람이 개입할 수 있는 '레벨 4'의 자율차입니다.
SK텔레콤은 11인승 버스 형태 자율차를 선보입니다. 이 차는 신호를 인식해 대기할 수 있고 장애물을 스스로 인지해 피해갈 수 있습니다. 5G를 통해 다른 차량에 영상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KT는 45인승 자율주행 대형버스를 운행합니다. 버스에서는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106개 멀티미디어 방송채널 및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언맨드솔루션은 운전대가 없는 자율주행 셔틀 '위더스'를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5G를 기반으로 차량은 물론 사람과도 신호를 주고받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보입니다.
상암 문화광장 앞 보도에는 버스, 승용차, 택배차 등 다양한 자율주행차가 전시됩니다. 5G 자율주행차 원격 제어, 드론 등 미래교통 기술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잠수함, 열기구, 구급차 등에 오르는 VR(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사진을 담은 교통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서울시는 오늘(22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드컵북로 디지털미디어시티사거리에서 월드컵파크6단지사거리 구간 양방향 8차로 중 6개 차로를 통제합니다. 월드컵파크2단지사거리-월크컵파크4단지사거리-디지털미디어시티 사거리 구간 일부 차로도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통제됩니다.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은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상암 에스플렉스(S-Plex) 1층에 자리 잡은 센터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등 미래 교통관제와 기술발전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센터에서는 C-ITS 서비스 실증, 기업·기관 홍보, 해외 비즈니스 업무 등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이 열린 마포구 상암동에는 세계 최초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조성됐습니다. 테스트베드는 자율주행차 시험, 차량 인증 등에 활용되는 '시험 무대'로, C-ITS 인프라를 비롯해 정밀도로지도 플랫폼,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24시간 일반에 무료로 개방됩니다. SK텔레콤은 하반기부터 상암 DMC 지역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해 5G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본격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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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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