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스페인 10대 여성 집단성폭행 ‘늑대 떼’ 중형

입력 2019.06.22 (07:32) 수정 2019.06.22 (0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페인 대법원이 10대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명의 남성에게 하급심의 가벼운 처벌을 파기하고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른바 '늑대 떼'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피고인들은 지난 2016년 7월 북부 팜플로나의 소몰이 축제 기간에 술에 취한 18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급심 판결 당시, 스페인 전역에서 수만 명의 여성들이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에 나선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스페인 10대 여성 집단성폭행 ‘늑대 떼’ 중형
    • 입력 2019-06-22 07:36:15
    • 수정2019-06-22 07:54:23
    뉴스광장
스페인 대법원이 10대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명의 남성에게 하급심의 가벼운 처벌을 파기하고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른바 '늑대 떼'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피고인들은 지난 2016년 7월 북부 팜플로나의 소몰이 축제 기간에 술에 취한 18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급심 판결 당시, 스페인 전역에서 수만 명의 여성들이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