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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시내 주상복합건물서 불…3명 숨져
입력 2019.06.22 (18:41) 국제
프랑스 파리 도심의 한 건물에서 현지시각 22일 새벽 불이 나 3명이 숨졌습니다.

파리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파리 11구 네무르가의 한 10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망자 중 2명은 불길을 빠져나오지 못해서, 또 다른 한 여성은 거센 불길을 피해 건물 6층에서 뛰어내렸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공영 프랑스텔레비지옹이 전했습니다.

이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30여 명은 새벽 시간에 발생한 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자 방 안에 갇혀 있다가 소방대에 구조됐습니다.

프랑수아 보글랭 파리 11구청장은 프랑스텔레비지옹과의 인터뷰에서 "불길이 아주 거세 방안에 갇혀 있던 사람 중에 사상자가 더 많이 나올 수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불은 목욕탕과 음식점이 있는 건물 1층에서 발화해 위로 번졌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프랑스 파리 시내 주상복합건물서 불…3명 숨져
    • 입력 2019-06-22 18:41:55
    국제
프랑스 파리 도심의 한 건물에서 현지시각 22일 새벽 불이 나 3명이 숨졌습니다.

파리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파리 11구 네무르가의 한 10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망자 중 2명은 불길을 빠져나오지 못해서, 또 다른 한 여성은 거센 불길을 피해 건물 6층에서 뛰어내렸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공영 프랑스텔레비지옹이 전했습니다.

이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30여 명은 새벽 시간에 발생한 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자 방 안에 갇혀 있다가 소방대에 구조됐습니다.

프랑수아 보글랭 파리 11구청장은 프랑스텔레비지옹과의 인터뷰에서 "불길이 아주 거세 방안에 갇혀 있던 사람 중에 사상자가 더 많이 나올 수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불은 목욕탕과 음식점이 있는 건물 1층에서 발화해 위로 번졌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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