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아들 스펙 발언논란’에 “강의한 것 잘 보고 이해해달라”
입력 2019.06.22 (19:36)
수정 2019.06.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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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아들 스펙 발언 논란'에 대해 "내가 그때 강의한 것을 잘 보고 어떤 취지로 말했는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22일) 오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당 청년전진대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제 페이스북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참고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0일 숙명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큰 기업에서는 스펙보다는 특성화된 역량을 본다"며, 자신의 아들은 부족한 스펙으로도 대기업에 취업했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황 대표는 논란이 일자 어제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아들의 학점과 토익 점수가 사실은 더 높다면서 "스펙 쌓기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조금만 눈을 돌리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북한 어선 입항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정쟁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누가 정쟁을 하고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황 대표는 "안보에 구멍이 뻥뻥 뚫린 문제에 대해서 진상을 확인하고 책임자를 문책하고 관련된 사후조치가 필요해 한국당은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그것은 정쟁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 대표는 오늘(22일) 오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당 청년전진대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제 페이스북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참고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0일 숙명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큰 기업에서는 스펙보다는 특성화된 역량을 본다"며, 자신의 아들은 부족한 스펙으로도 대기업에 취업했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황 대표는 논란이 일자 어제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아들의 학점과 토익 점수가 사실은 더 높다면서 "스펙 쌓기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조금만 눈을 돌리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북한 어선 입항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정쟁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누가 정쟁을 하고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황 대표는 "안보에 구멍이 뻥뻥 뚫린 문제에 대해서 진상을 확인하고 책임자를 문책하고 관련된 사후조치가 필요해 한국당은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그것은 정쟁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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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아들 스펙 발언논란’에 “강의한 것 잘 보고 이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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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6-22 19:40:11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아들 스펙 발언 논란'에 대해 "내가 그때 강의한 것을 잘 보고 어떤 취지로 말했는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22일) 오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당 청년전진대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제 페이스북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참고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0일 숙명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큰 기업에서는 스펙보다는 특성화된 역량을 본다"며, 자신의 아들은 부족한 스펙으로도 대기업에 취업했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황 대표는 논란이 일자 어제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아들의 학점과 토익 점수가 사실은 더 높다면서 "스펙 쌓기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조금만 눈을 돌리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북한 어선 입항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정쟁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누가 정쟁을 하고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황 대표는 "안보에 구멍이 뻥뻥 뚫린 문제에 대해서 진상을 확인하고 책임자를 문책하고 관련된 사후조치가 필요해 한국당은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그것은 정쟁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 대표는 오늘(22일) 오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당 청년전진대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제 페이스북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참고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0일 숙명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큰 기업에서는 스펙보다는 특성화된 역량을 본다"며, 자신의 아들은 부족한 스펙으로도 대기업에 취업했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황 대표는 논란이 일자 어제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아들의 학점과 토익 점수가 사실은 더 높다면서 "스펙 쌓기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조금만 눈을 돌리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북한 어선 입항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정쟁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누가 정쟁을 하고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황 대표는 "안보에 구멍이 뻥뻥 뚫린 문제에 대해서 진상을 확인하고 책임자를 문책하고 관련된 사후조치가 필요해 한국당은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그것은 정쟁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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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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