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 세계수영대회 '붐 업'…'전국 반려견 수영대회'
입력 2019.06.22 (22:08)
수정 2019.06.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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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흔히들
정해진 영법을 따르지 않는 수영 방법을
'개 헤엄'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개 헤엄의 진수를
보여주는 수영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 현장을
김해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다음달
하이다이빙이 펼쳐질 조선대 운동장.
견주가 원반을 던지자,
매끈한 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깔끔하게 입수합니다.
물을 털어내는
퇴장 모습까지 완벽한 이 견공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태풍씨라는 이름의
리트리버는 한평생 견주와
수상 스포츠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막상
높은 다이빙대 앞에서 주저하자,
견주가 먼저 성큼 물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오승환 / '태풍씨' 견주
"한 살 때부터 수영을 좋아하는 걸 알고서 물놀이도 같이하게 되고 수상 스포츠나 패들보드 탈 때도 같이 타는 걸 좋아해서 항상 같이 움직였어요."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는
세계수영대회 붐 조성을 위해
광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내일은
체급별로 나뉘어 진행되는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가
같은 장소에 마련됩니다.
[인터뷰]
송민지 / '송토이' 견주
"평상시에는 반려견이랑 공원에 산책하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대회를 한다고 하니까 구경할 겸 나왔습니다."
반려동물가구 천 만 시대
광주시는
내년부터 반려견 수영 축제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흔히들
정해진 영법을 따르지 않는 수영 방법을
'개 헤엄'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개 헤엄의 진수를
보여주는 수영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 현장을
김해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다음달
하이다이빙이 펼쳐질 조선대 운동장.
견주가 원반을 던지자,
매끈한 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깔끔하게 입수합니다.
물을 털어내는
퇴장 모습까지 완벽한 이 견공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태풍씨라는 이름의
리트리버는 한평생 견주와
수상 스포츠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막상
높은 다이빙대 앞에서 주저하자,
견주가 먼저 성큼 물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오승환 / '태풍씨' 견주
"한 살 때부터 수영을 좋아하는 걸 알고서 물놀이도 같이하게 되고 수상 스포츠나 패들보드 탈 때도 같이 타는 걸 좋아해서 항상 같이 움직였어요."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는
세계수영대회 붐 조성을 위해
광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내일은
체급별로 나뉘어 진행되는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가
같은 장소에 마련됩니다.
[인터뷰]
송민지 / '송토이' 견주
"평상시에는 반려견이랑 공원에 산책하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대회를 한다고 하니까 구경할 겸 나왔습니다."
반려동물가구 천 만 시대
광주시는
내년부터 반려견 수영 축제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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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20 세계수영대회 '붐 업'…'전국 반려견 수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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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2 22:08:52
- 수정2019-06-22 22:12:35
[앵커멘트]
흔히들
정해진 영법을 따르지 않는 수영 방법을
'개 헤엄'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개 헤엄의 진수를
보여주는 수영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 현장을
김해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다음달
하이다이빙이 펼쳐질 조선대 운동장.
견주가 원반을 던지자,
매끈한 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깔끔하게 입수합니다.
물을 털어내는
퇴장 모습까지 완벽한 이 견공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태풍씨라는 이름의
리트리버는 한평생 견주와
수상 스포츠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막상
높은 다이빙대 앞에서 주저하자,
견주가 먼저 성큼 물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오승환 / '태풍씨' 견주
"한 살 때부터 수영을 좋아하는 걸 알고서 물놀이도 같이하게 되고 수상 스포츠나 패들보드 탈 때도 같이 타는 걸 좋아해서 항상 같이 움직였어요."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는
세계수영대회 붐 조성을 위해
광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내일은
체급별로 나뉘어 진행되는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가
같은 장소에 마련됩니다.
[인터뷰]
송민지 / '송토이' 견주
"평상시에는 반려견이랑 공원에 산책하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대회를 한다고 하니까 구경할 겸 나왔습니다."
반려동물가구 천 만 시대
광주시는
내년부터 반려견 수영 축제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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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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