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혼자 사는 여성 집 침입 시도 30대 남성 구속

입력 2019.06.22 (22:08) 수정 2019.06.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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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부경찰서는
홀로 사는 여성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려고 한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9일 새벽 1시 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여성이
출입문을 닫지 못하도록 제지하고,
문이 닫힌 뒤에도 초인종을 누르며
10여분 간 머무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잠 잘 곳이 없어 재워달라고
물었으나 이를 거절해 따라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성폭력특별법의 주거침입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할 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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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혼자 사는 여성 집 침입 시도 30대 남성 구속
    • 입력 2019-06-22 22:08:52
    • 수정2019-06-22 22:10:21
    뉴스9(광주)
 광주서부경찰서는 홀로 사는 여성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려고 한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9일 새벽 1시 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여성이 출입문을 닫지 못하도록 제지하고, 문이 닫힌 뒤에도 초인종을 누르며 10여분 간 머무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잠 잘 곳이 없어 재워달라고 물었으나 이를 거절해 따라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성폭력특별법의 주거침입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할 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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