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윤석열 검사의 인생굴곡, 3분에 정리해 드립니다!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검찰총장에 윤석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을 지명했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어록을 남긴 2013년 법제사위 국정감사장, 기수 문화가 강한 검찰 조직에서 수뇌부의 수사 개입을 폭로했던 당시 윤석열 여주지청장은 지방고검 평검사로 좌천됩니다. 차장검사급이었던 지청장에서 지방고검 평검사로 내려가는 것은 옷을 벗으라는 말이나 다름없지만, 윤 검사는 두 번의 지방고검 발령에도 끝까지 검찰에 남습니다.

지난해, 약 240여 명의 검사를 거느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윤석열 검사, 이번에는 검찰의 수장인 검찰총장에 지명됩니다. 좌천에서 화려한 복귀까지 윤석열 검사의 인생 굴곡, 크랩에서 되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