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성 파도 휩쓸려 갯바위 고립된 30대 2명 구조

입력 2019.06.23 (23:17) 수정 2019.06.23 (23: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10분쯤,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해변에서 물놀이하던 부산 동래구 30살 최 모 씨 등 2명이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최씨 등은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인근 갯바위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찰과상 외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이안류나 너울성 파도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만큼,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너울성 파도 휩쓸려 갯바위 고립된 30대 2명 구조
    • 입력 2019-06-23 23:17:34
    • 수정2019-06-23 23:24:58
    사회
오늘 오후 4시 10분쯤,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해변에서 물놀이하던 부산 동래구 30살 최 모 씨 등 2명이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최씨 등은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인근 갯바위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찰과상 외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이안류나 너울성 파도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만큼,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