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영화 ‘보디가드’ 포스터 뒷이야기로 화제

입력 2019.06.24 (06:55) 수정 2019.06.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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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영화 '보디가드'가 새삼 화젭니다.

영화만큼 인기를 끈 이 포스터 속 비밀이 28년 만에 공개됐기 때문인데요,

미국 언론에 따르면 극 중 남자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케빈 코스트너'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포스터 속 자신이 안고 있는 여성은 여주인공 휘트니 휴스턴이 아니라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휘트니가 이미 집에 가버린 상황이라 대역 모델을 섭외해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촬영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그럼에도 해당 사진이 가장 완벽한 포스터가 될 줄 알았다며 포스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매체들은 캐빈 코스트너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많은 팬이 포스터를 재차 확인하며 영화와, OST의 감동을 되새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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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영화 ‘보디가드’ 포스터 뒷이야기로 화제
    • 입력 2019-06-24 06:55:03
    • 수정2019-06-24 07:00:14
    뉴스광장 1부
1990년대 초반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영화 '보디가드'가 새삼 화젭니다.

영화만큼 인기를 끈 이 포스터 속 비밀이 28년 만에 공개됐기 때문인데요,

미국 언론에 따르면 극 중 남자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케빈 코스트너'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포스터 속 자신이 안고 있는 여성은 여주인공 휘트니 휴스턴이 아니라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휘트니가 이미 집에 가버린 상황이라 대역 모델을 섭외해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촬영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그럼에도 해당 사진이 가장 완벽한 포스터가 될 줄 알았다며 포스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매체들은 캐빈 코스트너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많은 팬이 포스터를 재차 확인하며 영화와, OST의 감동을 되새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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