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박성현 아쉬운 1타 차 2위
입력 2019.06.24 (07:09)
수정 2019.06.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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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LPGA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성현은 오늘(24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박성현은 호주의 한나 그린에 한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쾌조의 샷 감을 선보인 박성현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선두인 호주의 한나 그린을 한타 차로 추격한 뒤 마지막 챔피언조의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린이 18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렸지만, 침착하게 파 세이브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랭킹 114위에 불과한 LPGA 투어 2년 차 그린은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달성했습니다.
박성현이 준우승에 머무르면서, LPGA 메이저 대회 한국인 선수 3연속 우승도 좌절됐습니다.
박인비와 이미림, 김효주는 나란히 4언더파 284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박성현은 오늘(24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박성현은 호주의 한나 그린에 한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쾌조의 샷 감을 선보인 박성현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선두인 호주의 한나 그린을 한타 차로 추격한 뒤 마지막 챔피언조의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린이 18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렸지만, 침착하게 파 세이브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랭킹 114위에 불과한 LPGA 투어 2년 차 그린은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달성했습니다.
박성현이 준우승에 머무르면서, LPGA 메이저 대회 한국인 선수 3연속 우승도 좌절됐습니다.
박인비와 이미림, 김효주는 나란히 4언더파 284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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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박성현 아쉬운 1타 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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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4 07:09:05
- 수정2019-06-24 07:18:47

박성현이 LPGA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성현은 오늘(24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박성현은 호주의 한나 그린에 한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쾌조의 샷 감을 선보인 박성현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선두인 호주의 한나 그린을 한타 차로 추격한 뒤 마지막 챔피언조의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린이 18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렸지만, 침착하게 파 세이브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랭킹 114위에 불과한 LPGA 투어 2년 차 그린은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달성했습니다.
박성현이 준우승에 머무르면서, LPGA 메이저 대회 한국인 선수 3연속 우승도 좌절됐습니다.
박인비와 이미림, 김효주는 나란히 4언더파 284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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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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