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코르디나 담페초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

입력 2019.06.25 (03:07) 수정 2019.06.2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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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디나 담페초가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현지시간) 총회에서 밀라노와 코르디나 담페초가 스웨덴의 스톡홀름·오레를 투표에서 누르고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제2 도시인 밀라노와 195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동북부의 산악 도시 코르티나 담페초를 공동 개최도시로 내세워 일찌감치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아이스하키·쇼트트랙·피겨스케이팅은 밀라노에서, 썰매·여자 알파인 스키 등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리게 됩니다.

동계올림픽의 강자인 스웨덴은 수도 스톡홀름과 스키로 유명한 오레를 앞세워 사상 첫 동계올림픽 유치를 노렸으나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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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디나 담페초가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현지시간) 총회에서 밀라노와 코르디나 담페초가 스웨덴의 스톡홀름·오레를 투표에서 누르고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제2 도시인 밀라노와 195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동북부의 산악 도시 코르티나 담페초를 공동 개최도시로 내세워 일찌감치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아이스하키·쇼트트랙·피겨스케이팅은 밀라노에서, 썰매·여자 알파인 스키 등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리게 됩니다.

동계올림픽의 강자인 스웨덴은 수도 스톡홀름과 스키로 유명한 오레를 앞세워 사상 첫 동계올림픽 유치를 노렸으나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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