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 30척 발주, 국내 조선업계 "기대"

입력 2019.06.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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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가 강세인
LNG 운반선의 대규모 발주가 예상돼
조선업계의 수주난을 극복할
대형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업체가 주도하는
모잠비크 LNG 개발 프로젝트는 올해 3분기에
LNG운반선 15척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추진 중인 LNG 개발 사업에는
쇄빙 LNG선 15∼17척이 건조돼
2025년까지 인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업은 일본, 중국 조선업체와
경쟁해야 하지만
LNG운반선은 국내 조선 '빅쓰리'가
강세를 보이는 분야이며 일부 물량은
국내 업체의 참여가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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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NG선 30척 발주, 국내 조선업계 "기대"
    • 입력 2019-06-25 13:48:43
    창원
국내 조선업계가 강세인 LNG 운반선의 대규모 발주가 예상돼 조선업계의 수주난을 극복할 대형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업체가 주도하는 모잠비크 LNG 개발 프로젝트는 올해 3분기에 LNG운반선 15척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추진 중인 LNG 개발 사업에는 쇄빙 LNG선 15∼17척이 건조돼 2025년까지 인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업은 일본, 중국 조선업체와 경쟁해야 하지만 LNG운반선은 국내 조선 '빅쓰리'가 강세를 보이는 분야이며 일부 물량은 국내 업체의 참여가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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