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자동차로 ‘담력 놀이’하다 3살 아들 치어 숨지게 한 엄마
입력 2019.06.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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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어린아이 3명이 SUV 차량을 따라 다닙니다.
후진하던 차량은 다가오는 아이들을 향해 돌진하고 결국, 3살 남자아이가 차에 치어 숨지고 말았습니다.
20대 이 여성은 차로 아이들을 쫓는 '담력 놀이'를 하다가 3살 막내아들을 바퀴에 깔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아들을 친 뒤에도 차는 멈추지 않았고, 다른 두 자녀는 충돌 직전 가까스로 차를 피했습니다.
이 여성은 무언가를 쳤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그게 과속방지턱이라고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 여성은 2013년에도 두 자녀를 방치한 사실이 적발돼 모두 다른 곳으로 입양 보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후진하던 차량은 다가오는 아이들을 향해 돌진하고 결국, 3살 남자아이가 차에 치어 숨지고 말았습니다.
20대 이 여성은 차로 아이들을 쫓는 '담력 놀이'를 하다가 3살 막내아들을 바퀴에 깔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아들을 친 뒤에도 차는 멈추지 않았고, 다른 두 자녀는 충돌 직전 가까스로 차를 피했습니다.
이 여성은 무언가를 쳤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그게 과속방지턱이라고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 여성은 2013년에도 두 자녀를 방치한 사실이 적발돼 모두 다른 곳으로 입양 보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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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자동차로 ‘담력 놀이’하다 3살 아들 치어 숨지게 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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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5 14:37:54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어린아이 3명이 SUV 차량을 따라 다닙니다.
후진하던 차량은 다가오는 아이들을 향해 돌진하고 결국, 3살 남자아이가 차에 치어 숨지고 말았습니다.
20대 이 여성은 차로 아이들을 쫓는 '담력 놀이'를 하다가 3살 막내아들을 바퀴에 깔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아들을 친 뒤에도 차는 멈추지 않았고, 다른 두 자녀는 충돌 직전 가까스로 차를 피했습니다.
이 여성은 무언가를 쳤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그게 과속방지턱이라고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 여성은 2013년에도 두 자녀를 방치한 사실이 적발돼 모두 다른 곳으로 입양 보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후진하던 차량은 다가오는 아이들을 향해 돌진하고 결국, 3살 남자아이가 차에 치어 숨지고 말았습니다.
20대 이 여성은 차로 아이들을 쫓는 '담력 놀이'를 하다가 3살 막내아들을 바퀴에 깔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아들을 친 뒤에도 차는 멈추지 않았고, 다른 두 자녀는 충돌 직전 가까스로 차를 피했습니다.
이 여성은 무언가를 쳤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그게 과속방지턱이라고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 여성은 2013년에도 두 자녀를 방치한 사실이 적발돼 모두 다른 곳으로 입양 보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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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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