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붉은 수돗물 사고’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

입력 2019.06.25 (15:29) 수정 2019.06.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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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고`와 관련해 인천시의회가 행정사무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오늘(6/25)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34명 가운데 33명 찬성으로 `수돗물 적수사고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하기로 결정하고,피해 지역인 인천 서구와 중구,강화 지역 의원 등 10여 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수돗물 사고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앞으로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과 인천시의 부실한 초기 대응 등 문제점들을 정확하게 규명하고,재발 방지를 위한 확실한 대책과 추후 보상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늘(6/25)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김종인.김진규 의원 등이 시정질문을 통해 이번 `붉은 수돗물 사태`의 원인으로 드러난 `공촌정수장`의 탁도계 고장 원인과 초기 대응 문제점,인천시장의 소통 부족 문제 등에 대해 잇따라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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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25 15:29:49
    • 수정2019-06-25 15:31:23
    사회
지난달 30일부터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고`와 관련해 인천시의회가 행정사무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오늘(6/25)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34명 가운데 33명 찬성으로 `수돗물 적수사고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하기로 결정하고,피해 지역인 인천 서구와 중구,강화 지역 의원 등 10여 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수돗물 사고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앞으로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과 인천시의 부실한 초기 대응 등 문제점들을 정확하게 규명하고,재발 방지를 위한 확실한 대책과 추후 보상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늘(6/25)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김종인.김진규 의원 등이 시정질문을 통해 이번 `붉은 수돗물 사태`의 원인으로 드러난 `공촌정수장`의 탁도계 고장 원인과 초기 대응 문제점,인천시장의 소통 부족 문제 등에 대해 잇따라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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