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보전지역 '대섬' 훼손 조경업자 등 2명 구속

입력 2019.06.25 (16:56) 수정 2019.06.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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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치경찰단은
조천읍 대섬 지역 일대
절대보전지역을 불법으로 훼손한
조경업체 대표 66살 A씨와
돈을 받고 A씨와 공모한
대섬 부지 자산관리단 제주사무소장
61살 B씨를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대섬 부지에서의 개발행위가
금지된 것을 알면서도 수익을 챙기기 위해
허가도 받지 않고 흙 25톤을 반입해
평탄화 작업을 하고,
야자수 300여 그루를 무단으로 심는 등
대섬 일대 2만여㎡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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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보전지역 '대섬' 훼손 조경업자 등 2명 구속
    • 입력 2019-06-25 16:56:18
    • 수정2019-06-25 16:58:33
    제주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조천읍 대섬 지역 일대 절대보전지역을 불법으로 훼손한 조경업체 대표 66살 A씨와 돈을 받고 A씨와 공모한 대섬 부지 자산관리단 제주사무소장 61살 B씨를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대섬 부지에서의 개발행위가 금지된 것을 알면서도 수익을 챙기기 위해 허가도 받지 않고 흙 25톤을 반입해 평탄화 작업을 하고, 야자수 300여 그루를 무단으로 심는 등 대섬 일대 2만여㎡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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