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수, 에콰도르서 사망 가능성 높아”

입력 2019.06.25 (17:15) 수정 2019.06.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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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사망했다는 아들 정한근 씨의 진술과 관련해 검찰이 정 전 회장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 씨 진술에 대해 확인 절차를 더 진행해봐야 한다"면서도 "정 전 회장의 사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로부터 에콰도르 당국이 발급한 것으로 알려진 정 전 회장의 사망 증명서와 유골함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다만 화장을 한 경우 DNA 검사로 신분 확인이 불가능한 만큼 에콰도르 당국과 공조해 사망증명서의 진위 여부 등,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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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태수, 에콰도르서 사망 가능성 높아”
    • 입력 2019-06-25 17:17:40
    • 수정2019-06-25 1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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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사망했다는 아들 정한근 씨의 진술과 관련해 검찰이 정 전 회장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 씨 진술에 대해 확인 절차를 더 진행해봐야 한다"면서도 "정 전 회장의 사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로부터 에콰도르 당국이 발급한 것으로 알려진 정 전 회장의 사망 증명서와 유골함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다만 화장을 한 경우 DNA 검사로 신분 확인이 불가능한 만큼 에콰도르 당국과 공조해 사망증명서의 진위 여부 등,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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