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아이 건강 기원…400년 넘는 스페인 전통
입력 2019.06.25 (20:45)
수정 2019.06.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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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우리가 보기엔 낯설고 아찔하지만 400년 넘게 이어져 온 스페인 북부 전통 행사가 있답니다.
부르고스 인근 마을에서 올해도 진행됐는데요.
그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축제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 울리고,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광장으로 모였는데요.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아기들이 매트리스 위에 나란히 누워있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복장에 악마 분장을 한 남성이 허들을 넘듯 아기들 위를 사뿐히 뛰어넘습니다.
처음 본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1620년대부터 전해오는 종교행사 '엘 콜라초'입니다.
이 의식을 통해 아이들을 질병으로부터 지켜주고 축복을 내린다는데요.
가족 친구들은 함께 축제를 즐기며 마을 아기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우리가 보기엔 낯설고 아찔하지만 400년 넘게 이어져 온 스페인 북부 전통 행사가 있답니다.
부르고스 인근 마을에서 올해도 진행됐는데요.
그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축제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 울리고,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광장으로 모였는데요.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아기들이 매트리스 위에 나란히 누워있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복장에 악마 분장을 한 남성이 허들을 넘듯 아기들 위를 사뿐히 뛰어넘습니다.
처음 본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1620년대부터 전해오는 종교행사 '엘 콜라초'입니다.
이 의식을 통해 아이들을 질병으로부터 지켜주고 축복을 내린다는데요.
가족 친구들은 함께 축제를 즐기며 마을 아기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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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토리] 아이 건강 기원…400년 넘는 스페인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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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5 20:47:39
- 수정2019-06-25 21:04:03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우리가 보기엔 낯설고 아찔하지만 400년 넘게 이어져 온 스페인 북부 전통 행사가 있답니다.
부르고스 인근 마을에서 올해도 진행됐는데요.
그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축제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 울리고,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광장으로 모였는데요.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아기들이 매트리스 위에 나란히 누워있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복장에 악마 분장을 한 남성이 허들을 넘듯 아기들 위를 사뿐히 뛰어넘습니다.
처음 본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1620년대부터 전해오는 종교행사 '엘 콜라초'입니다.
이 의식을 통해 아이들을 질병으로부터 지켜주고 축복을 내린다는데요.
가족 친구들은 함께 축제를 즐기며 마을 아기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우리가 보기엔 낯설고 아찔하지만 400년 넘게 이어져 온 스페인 북부 전통 행사가 있답니다.
부르고스 인근 마을에서 올해도 진행됐는데요.
그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축제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 울리고,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광장으로 모였는데요.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아기들이 매트리스 위에 나란히 누워있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복장에 악마 분장을 한 남성이 허들을 넘듯 아기들 위를 사뿐히 뛰어넘습니다.
처음 본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1620년대부터 전해오는 종교행사 '엘 콜라초'입니다.
이 의식을 통해 아이들을 질병으로부터 지켜주고 축복을 내린다는데요.
가족 친구들은 함께 축제를 즐기며 마을 아기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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