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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하자 흉기 들고 고속도로 도주
입력 2019.06.25 (20:49)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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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한 대가 시속 140km 가 넘는 속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합니다.

순찰차 두 대가 따라붙고 사이렌을 켠 구급차까지 바짝 뒤를 쫓습니다.

어제 오후 두 시쯤 경부 고속도로에서 옥천 부근에서 벌어진 아찔한 추격전 장면입니다.

화물차를 몰고 달아난 60대 환자 A씨는 가족들이 정신 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자 흉기를 든 채 무작정 고속도로로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0km 넘게 추격전을 벌이다 멈춰선 A씨는 차 문을 잠근 채 흉기를 들고 끝까지 저항했습니다.

[고봉서/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장 : "흉기를 소지하고 있어 자해할 위험성이 크고 문을 안 열기 때문에 문을 부수고, 안에서도 항거해 부득이하게 테이저건을 쏴서 제압을..."]

경북 칠곡에서 충북 옥천까지 무려 130km 넘게 도주극을 벌인 A씨는 곧바로 구급차로 이송됐습니다.

가족들은 A씨를 정신병원에 입원 조치했습니다.

경찰의 침착한 대처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 [자막뉴스]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하자 흉기 들고 고속도로 도주
    • 입력 2019-06-25 20:49:13
    자막뉴스
화물차 한 대가 시속 140km 가 넘는 속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합니다.

순찰차 두 대가 따라붙고 사이렌을 켠 구급차까지 바짝 뒤를 쫓습니다.

어제 오후 두 시쯤 경부 고속도로에서 옥천 부근에서 벌어진 아찔한 추격전 장면입니다.

화물차를 몰고 달아난 60대 환자 A씨는 가족들이 정신 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자 흉기를 든 채 무작정 고속도로로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0km 넘게 추격전을 벌이다 멈춰선 A씨는 차 문을 잠근 채 흉기를 들고 끝까지 저항했습니다.

[고봉서/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장 : "흉기를 소지하고 있어 자해할 위험성이 크고 문을 안 열기 때문에 문을 부수고, 안에서도 항거해 부득이하게 테이저건을 쏴서 제압을..."]

경북 칠곡에서 충북 옥천까지 무려 130km 넘게 도주극을 벌인 A씨는 곧바로 구급차로 이송됐습니다.

가족들은 A씨를 정신병원에 입원 조치했습니다.

경찰의 침착한 대처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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