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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폭발 피해기업 안전진단 시작…기업 막막
입력 2019.06.25 (23:50) 뉴스9(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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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릉 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에서
수소탱크 폭발 사고가 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피해 기업 대부분이
복구 작업은 엄두지 내지 못한 채,
여전히 막막한 실정인데요.
2차 사고 예방 등을 위한
피해 건물 안전진단이 시작됐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소탱크 폭발 사고 현장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진 업체입니다.

천장 패널이 떨어져 있고,
건물 곳곳에서 균열이 확인됩니다.

폭발 사고 이후 접수된
이런 피해 신고는 86건,
420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무엇보다
사고 원인 규명이 늦어지면서,
피해 기업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기업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이 시작됐습니다.

건물이 뒤틀린 정도나
붕괴 위험을 확인하는 겁니다.
[녹취]
정경환 수소탱크 폭발 피해대책위원
"구조하고 패널이 혹시 떨어져서 사람을 다치게 할만한 개연성이 있는지 그것만 집중적으로 좀 봐주세요."

폭발 충격으로 인한
추가 사고를 막고,
근로자 보호 등이 목적입니다.

건축사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이
피해기업 34곳을 진단합니다.

남창태 강릉시 기업정책 담당[인터뷰]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 건물 안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서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재 책임소재가 불분명해
구상권 청구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피해 기업은 복구는커녕
창문 하나 제대로 못 고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안전진단이
정밀진단이 아닌
눈으로 판단하는 기초적 진단이어서,
피해 기업들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지는 미지수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끝)
  • 수소 폭발 피해기업 안전진단 시작…기업 막막
    • 입력 2019-06-25 23:50:56
    뉴스9(강릉)
[앵커멘트]
강릉 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에서
수소탱크 폭발 사고가 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피해 기업 대부분이
복구 작업은 엄두지 내지 못한 채,
여전히 막막한 실정인데요.
2차 사고 예방 등을 위한
피해 건물 안전진단이 시작됐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소탱크 폭발 사고 현장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진 업체입니다.

천장 패널이 떨어져 있고,
건물 곳곳에서 균열이 확인됩니다.

폭발 사고 이후 접수된
이런 피해 신고는 86건,
420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무엇보다
사고 원인 규명이 늦어지면서,
피해 기업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기업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이 시작됐습니다.

건물이 뒤틀린 정도나
붕괴 위험을 확인하는 겁니다.
[녹취]
정경환 수소탱크 폭발 피해대책위원
"구조하고 패널이 혹시 떨어져서 사람을 다치게 할만한 개연성이 있는지 그것만 집중적으로 좀 봐주세요."

폭발 충격으로 인한
추가 사고를 막고,
근로자 보호 등이 목적입니다.

건축사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이
피해기업 34곳을 진단합니다.

남창태 강릉시 기업정책 담당[인터뷰]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 건물 안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서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재 책임소재가 불분명해
구상권 청구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피해 기업은 복구는커녕
창문 하나 제대로 못 고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안전진단이
정밀진단이 아닌
눈으로 판단하는 기초적 진단이어서,
피해 기업들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지는 미지수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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