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카슈끄지 약혼녀, 국제사회 진상 조사 호소

입력 2019.06.26 (07:27) 수정 2019.06.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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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살해된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약혼녀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국제 사회의 진상 규명을 호소했습니다.

카슈끄지의 터키인 약혼녀 하티제 젠기즈는 살인 사건을 국제 사회가 서둘러 조사해야 한다"며 이 사건을 전 세계가 모른 척 하고 다른 문제로 넘어갈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 출신으로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사우디 정부를 비판해 온 카슈끄지는 지난해 10월 결혼 관련 서류를 받으러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 총영사관에 들어갔다가 15명으로 이뤄진 암살조에 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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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카슈끄지 약혼녀, 국제사회 진상 조사 호소
    • 입력 2019-06-26 07:36:53
    • 수정2019-06-26 08: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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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살해된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약혼녀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국제 사회의 진상 규명을 호소했습니다.

카슈끄지의 터키인 약혼녀 하티제 젠기즈는 살인 사건을 국제 사회가 서둘러 조사해야 한다"며 이 사건을 전 세계가 모른 척 하고 다른 문제로 넘어갈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 출신으로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사우디 정부를 비판해 온 카슈끄지는 지난해 10월 결혼 관련 서류를 받으러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 총영사관에 들어갔다가 15명으로 이뤄진 암살조에 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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