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부상’ 강백호, 신경 손상 없어…3~4주 뒤 복귀 전망
입력 2019.06.26 (14:02)
수정 2019.06.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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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도중 손바닥을 다친 강백호(20·kt wiz)가 불행 중 다행으로 신경 손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야구 kt 구단은 26일 강백호가 서울 중앙대병원에서 전신마취 후 오른 손바닥 봉합수술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백호는 전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7-7 동점이던 9회 말 수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롯데 신본기의 파울 타구를 달려가 잡아내는 과정에서 사직구장 시설물에 오른 손바닥이 찢어졌다.
강백호는 곧바로 송민섭과 교체됐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오른 손바닥이 5㎝가량 찢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로 올라와 재검진 후 수술을 받은 강백호는 다행히 신경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kt 관계자는 "강백호는 3∼4일 정도 입원할 예정이다. 다행히 신경 손상은 없다고 한다"며 "복귀까지는 3∼4주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롯데 구단은 경기 직후 이윤원 단장이 이숭용 kt 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강백호의 부상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
경기 직후에는 1, 3루 쪽 펜스에 보수 작업을 진행해 재발 방지에 나섰다.
강백호는 올 시즌 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9(304타수 103안타) 8홈런 38타점으로 활약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구단은 26일 강백호가 서울 중앙대병원에서 전신마취 후 오른 손바닥 봉합수술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백호는 전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7-7 동점이던 9회 말 수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롯데 신본기의 파울 타구를 달려가 잡아내는 과정에서 사직구장 시설물에 오른 손바닥이 찢어졌다.
강백호는 곧바로 송민섭과 교체됐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오른 손바닥이 5㎝가량 찢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로 올라와 재검진 후 수술을 받은 강백호는 다행히 신경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kt 관계자는 "강백호는 3∼4일 정도 입원할 예정이다. 다행히 신경 손상은 없다고 한다"며 "복귀까지는 3∼4주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롯데 구단은 경기 직후 이윤원 단장이 이숭용 kt 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강백호의 부상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
경기 직후에는 1, 3루 쪽 펜스에 보수 작업을 진행해 재발 방지에 나섰다.
강백호는 올 시즌 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9(304타수 103안타) 8홈런 38타점으로 활약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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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바닥 부상’ 강백호, 신경 손상 없어…3~4주 뒤 복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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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6 14:02:24
- 수정2019-06-26 14:43:53
수비 도중 손바닥을 다친 강백호(20·kt wiz)가 불행 중 다행으로 신경 손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야구 kt 구단은 26일 강백호가 서울 중앙대병원에서 전신마취 후 오른 손바닥 봉합수술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백호는 전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7-7 동점이던 9회 말 수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롯데 신본기의 파울 타구를 달려가 잡아내는 과정에서 사직구장 시설물에 오른 손바닥이 찢어졌다.
강백호는 곧바로 송민섭과 교체됐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오른 손바닥이 5㎝가량 찢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로 올라와 재검진 후 수술을 받은 강백호는 다행히 신경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kt 관계자는 "강백호는 3∼4일 정도 입원할 예정이다. 다행히 신경 손상은 없다고 한다"며 "복귀까지는 3∼4주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롯데 구단은 경기 직후 이윤원 단장이 이숭용 kt 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강백호의 부상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
경기 직후에는 1, 3루 쪽 펜스에 보수 작업을 진행해 재발 방지에 나섰다.
강백호는 올 시즌 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9(304타수 103안타) 8홈런 38타점으로 활약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구단은 26일 강백호가 서울 중앙대병원에서 전신마취 후 오른 손바닥 봉합수술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백호는 전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7-7 동점이던 9회 말 수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롯데 신본기의 파울 타구를 달려가 잡아내는 과정에서 사직구장 시설물에 오른 손바닥이 찢어졌다.
강백호는 곧바로 송민섭과 교체됐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오른 손바닥이 5㎝가량 찢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로 올라와 재검진 후 수술을 받은 강백호는 다행히 신경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kt 관계자는 "강백호는 3∼4일 정도 입원할 예정이다. 다행히 신경 손상은 없다고 한다"며 "복귀까지는 3∼4주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롯데 구단은 경기 직후 이윤원 단장이 이숭용 kt 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강백호의 부상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
경기 직후에는 1, 3루 쪽 펜스에 보수 작업을 진행해 재발 방지에 나섰다.
강백호는 올 시즌 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9(304타수 103안타) 8홈런 38타점으로 활약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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