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세자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자동차·에너지 분야 MOU

입력 2019.06.26 (17:11) 수정 2019.06.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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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중동 내 최대 교역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정 운영을 총괄하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했습니다.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우디 왕위 계승자로서는 1998년 압둘라 왕세제 이후 21년 만의 한국 방문입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모하메드 왕세자와 공식 환영식과 회담을 갖고,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자동차와 수소에너지, 조선과 석유화학 등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와 계약 10건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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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왕세자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자동차·에너지 분야 MOU
    • 입력 2019-06-26 17:15:45
    • 수정2019-06-26 17: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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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중동 내 최대 교역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정 운영을 총괄하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했습니다.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우디 왕위 계승자로서는 1998년 압둘라 왕세제 이후 21년 만의 한국 방문입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모하메드 왕세자와 공식 환영식과 회담을 갖고,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자동차와 수소에너지, 조선과 석유화학 등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와 계약 10건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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