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강정호, 시즌 6호 홈런

입력 2019.06.27 (21:54) 수정 2019.06.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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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11경기 만에 홈런포를 터뜨리며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입니다.

엄청난 타구가 나오면 중계진이 공을 쫓기 힘든 곳이죠.

6회 강정호의 호쾌한 스윙!

공이 얼마나 멀리 날아갔는지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11경기 만의 홈런을 친 강정호는 안타 1개도 추가했는데요.

오늘 경기 전까지 타율 1할4푼5리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는데,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로 1할 5푼 6리를 기록했고 부활을 알렸습니다.

다저스 포수 러셀 마틴, 투수로 변신

토요일 등판을 앞둔 류현진이 동료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네요.

어떤 장면을 봤을까요?

8회 자신과 호흡을 맞췄던 포수 러셀 마틴이 마운드에 오른 겁니다.

1이닝 동안 탈삼진 1개를 잡으며 무실점을 기록하는 깜짝 투구!

다저스 불펜으로 나와도 손색이 없는 투구였습니다.

마틴은 3월에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경험이 있는데요.

두경기 2이닝에 불과하지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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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난 강정호, 시즌 6호 홈런
    • 입력 2019-06-27 21:56:54
    • 수정2019-06-27 22: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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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11경기 만에 홈런포를 터뜨리며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입니다.

엄청난 타구가 나오면 중계진이 공을 쫓기 힘든 곳이죠.

6회 강정호의 호쾌한 스윙!

공이 얼마나 멀리 날아갔는지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11경기 만의 홈런을 친 강정호는 안타 1개도 추가했는데요.

오늘 경기 전까지 타율 1할4푼5리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는데,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로 1할 5푼 6리를 기록했고 부활을 알렸습니다.

다저스 포수 러셀 마틴, 투수로 변신

토요일 등판을 앞둔 류현진이 동료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네요.

어떤 장면을 봤을까요?

8회 자신과 호흡을 맞췄던 포수 러셀 마틴이 마운드에 오른 겁니다.

1이닝 동안 탈삼진 1개를 잡으며 무실점을 기록하는 깜짝 투구!

다저스 불펜으로 나와도 손색이 없는 투구였습니다.

마틴은 3월에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경험이 있는데요.

두경기 2이닝에 불과하지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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