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터키 아파트서 떨어진 아이 받아낸 17살 소년

입력 2019.06.28 (06:49) 수정 2019.06.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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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아파트 발코니서 떨어진 여자아이를 침착하게 두 팔로 받아낸 17살 소년이 터키에서 영웅으로 떠올라 화제입니다.

[리포트]

터키 이스탄불의 한 거리에서 한 10대 소년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하늘을 쳐다보는데요.

갑자기 두 팔을 뻗어 하늘에서 떨어지는 뭔가를 무사히 받아냅니다.

눈 깜짝할 사이 땅으로 추락한 물체는 놀랍게도 아파트 2층에서 떨어진 두 살배기 여자아이였는데요.

당시 아파트 앞 도로를 지나가던 17살 소년 '후지 자밧'군 덕분에 아이는 상처 하나 없이 무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는 엄마가 부엌에서 요리하는 동안 몰래 발코니 창가에서 놀다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아이의 위험천만한 행동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몸을 날려 구해낸 자밧의 모습은 근처 CCTV에 그대로 포착됐고요.

이스탄불에서 10대 영웅으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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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터키 아파트서 떨어진 아이 받아낸 17살 소년
    • 입력 2019-06-28 06:50:36
    • 수정2019-06-28 06:58:00
    뉴스광장 1부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아파트 발코니서 떨어진 여자아이를 침착하게 두 팔로 받아낸 17살 소년이 터키에서 영웅으로 떠올라 화제입니다.

[리포트]

터키 이스탄불의 한 거리에서 한 10대 소년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하늘을 쳐다보는데요.

갑자기 두 팔을 뻗어 하늘에서 떨어지는 뭔가를 무사히 받아냅니다.

눈 깜짝할 사이 땅으로 추락한 물체는 놀랍게도 아파트 2층에서 떨어진 두 살배기 여자아이였는데요.

당시 아파트 앞 도로를 지나가던 17살 소년 '후지 자밧'군 덕분에 아이는 상처 하나 없이 무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는 엄마가 부엌에서 요리하는 동안 몰래 발코니 창가에서 놀다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아이의 위험천만한 행동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몸을 날려 구해낸 자밧의 모습은 근처 CCTV에 그대로 포착됐고요.

이스탄불에서 10대 영웅으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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