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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9 한미 정상회담
트럼프 오늘 방한…한미회담 주요 의제는 북핵·경제
입력 2019.06.29 (06:03) 수정 2019.06.29 (08:1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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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9일)까지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마친 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29일) 저녁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은 물론,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고 DMZ를 방문하는 등 눈에 띄는 일정들을 다수 소화합니다.

주요 일정과 논의될 의제를 김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7년 11월 이후 취임 이래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G20 정상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저녁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갖고, 내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다시 만납니다.

최우선 의제는 단연 북핵 문제입니다.

북미 간 친서가 오가며 교착 해소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 북미 협상을 어떻게 궤도에 올려놓을지가 논의의 핵심입니다.

협상의 문을 다시 열기 위한 북미 간 실무접촉 개최 방안 등이 논의될 수 있습니다.

방한 중인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도 어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서 지난해 6월 북미정상회담에서 맺은 공동성명의 공약을 동시적, 병행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북측과 건설적 논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북한과의 실무접촉 의지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비무장지대, DMZ를 방문할 예정인데, 여기서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다만 판문점에서의 남북미 회동은 없을 것이라고 청와대는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우는 또다른 주요 의제는 경제입니다.

미중 간 무역 갈등을 감안해 미국이 추진하는 '반 화웨이 전선'에 동참을 촉구하고, 미국이 줄곧 요구해온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언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내일(30일) 오전 주요 대기업 총수 등 경제인들과도 간담회를 갖는데 적극적인 대미 투자를 촉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 트럼프 오늘 방한…한미회담 주요 의제는 북핵·경제
    • 입력 2019-06-29 06:05:22
    • 수정2019-06-29 08:19:01
    뉴스광장 1부
[앵커]

오늘(29일)까지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마친 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29일) 저녁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은 물론,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고 DMZ를 방문하는 등 눈에 띄는 일정들을 다수 소화합니다.

주요 일정과 논의될 의제를 김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7년 11월 이후 취임 이래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G20 정상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저녁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갖고, 내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다시 만납니다.

최우선 의제는 단연 북핵 문제입니다.

북미 간 친서가 오가며 교착 해소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 북미 협상을 어떻게 궤도에 올려놓을지가 논의의 핵심입니다.

협상의 문을 다시 열기 위한 북미 간 실무접촉 개최 방안 등이 논의될 수 있습니다.

방한 중인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도 어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서 지난해 6월 북미정상회담에서 맺은 공동성명의 공약을 동시적, 병행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북측과 건설적 논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북한과의 실무접촉 의지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비무장지대, DMZ를 방문할 예정인데, 여기서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다만 판문점에서의 남북미 회동은 없을 것이라고 청와대는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우는 또다른 주요 의제는 경제입니다.

미중 간 무역 갈등을 감안해 미국이 추진하는 '반 화웨이 전선'에 동참을 촉구하고, 미국이 줄곧 요구해온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언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내일(30일) 오전 주요 대기업 총수 등 경제인들과도 간담회를 갖는데 적극적인 대미 투자를 촉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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