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자 교통카드 지급 7천5백 명으로 확대

입력 2019.07.01 (07:16) 수정 2019.07.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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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때 10만 원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사업 규모를 천 명에서 7천5백 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카드 제공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서울 거주 70세 이상 노인입니다.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합니다.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 면허반납 창구나 서울 시내 4개 면허시험장의 면허반납 창구를 통해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올해 5월까지 서울시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며 교통카드 지원신청서를 낸 노인은 8천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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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자 교통카드 지급 7천5백 명으로 확대
    • 입력 2019-07-01 07:16:29
    • 수정2019-07-01 07:18:10
    사회
서울시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때 10만 원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사업 규모를 천 명에서 7천5백 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카드 제공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서울 거주 70세 이상 노인입니다.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합니다.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 면허반납 창구나 서울 시내 4개 면허시험장의 면허반납 창구를 통해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올해 5월까지 서울시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며 교통카드 지원신청서를 낸 노인은 8천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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