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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회담…북한 엄청난 잠재력 가져”
입력 2019.07.01 (07:16) 수정 2019.07.01 (07:3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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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판문점 회동을 마친 뒤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오산 미 공군기지로 이동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뜨거운 환영 속에 진행된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고 번영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등장이었습니다.

록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 헬리콥터, '마린 원'이 연단까지 진입했습니다.

문이 열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자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번 회동을 예상치 못했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 장병들을 격려하며 판문점 회동 결과가 훌륭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역사적이고 훌륭한 순간이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넘을까요?"라고 물었고 나는 "영광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군사분계선을 넘었고, 뒤를 돌아 모두 행복해하는 걸 봤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비핵화로 나서면 번영을 누릴 수 있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매우 생산적인 회동이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해결된다면 북한을 기다리는 크나큰 번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북한은 큰 잠재력이 있습니다."]

싱가포르 회담 이후 적대적인 북미관계는 완전히 좋아졌다며 양국관계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딸인 이방카 선임 보좌관과 함께 특별히 폼페이오 장관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폼페이오 장관 나오세요. 그리고 또 누가 있을까요? 이방카라고 아세요?"]

이번 남북미 회담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많은 역할을 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믿기 어려운 여러가지 뉴스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오산에서의 연설을 마지막으로 1박2일의 방한일정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 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회담…북한 엄청난 잠재력 가져”
    • 입력 2019-07-01 07:26:03
    • 수정2019-07-01 07: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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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판문점 회동을 마친 뒤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오산 미 공군기지로 이동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뜨거운 환영 속에 진행된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고 번영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등장이었습니다.

록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 헬리콥터, '마린 원'이 연단까지 진입했습니다.

문이 열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자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번 회동을 예상치 못했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 장병들을 격려하며 판문점 회동 결과가 훌륭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역사적이고 훌륭한 순간이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넘을까요?"라고 물었고 나는 "영광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군사분계선을 넘었고, 뒤를 돌아 모두 행복해하는 걸 봤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비핵화로 나서면 번영을 누릴 수 있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매우 생산적인 회동이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해결된다면 북한을 기다리는 크나큰 번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북한은 큰 잠재력이 있습니다."]

싱가포르 회담 이후 적대적인 북미관계는 완전히 좋아졌다며 양국관계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딸인 이방카 선임 보좌관과 함께 특별히 폼페이오 장관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폼페이오 장관 나오세요. 그리고 또 누가 있을까요? 이방카라고 아세요?"]

이번 남북미 회담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많은 역할을 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믿기 어려운 여러가지 뉴스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오산에서의 연설을 마지막으로 1박2일의 방한일정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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