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남·북·미 정상, 역사적 첫 만남
문 대통령 “평화 프로세스 큰 고개 넘어”
입력 2019.07.01 (12:04) 수정 2019.07.01 (13:06)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의 만남이 끝난 뒤, 평화 프로세스가 큰 고개를 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북미가 조만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무 협상에 돌입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판문점에서의 북미 정상회담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깜짝 남북미 3국 정상회동과 북미정상회담의 공을 돌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원래는 오울렛 GP의 공동 방문까지만 예정돼 있었던 것인데 트럼프 대통령의 대담한 제안에 따라서 이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판문점 만남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큰 고비를 넘겼다며, 전 세계와 남북의 8천만 겨레에게 큰 희망을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장기간 교착됐던 비핵화 대화의 물꼬를 극적으로 다시 튼 건 물론, 사상 처음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발을 내딛으며 북미 간 오랜 적대 관계를 해소할 의지를 보인 걸 높게 평가한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 "오늘의 만남을 통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평화 프로세스가 큰 고개를 하나 넘었다는 생각입니다."]

북미 간 실무협상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던 문 대통령은, 양측이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북미) 양측에서 실무협상 대표를 선정해서 빠른 시일 내에 실무협상에 돌입하기로 한 것만으로도 앞으로 좋은 결과가 성큼 눈 앞에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미 회동 뒤 북미 대화에도 문 대통령이 긴밀히 관여할 것으로 본다고 화답해,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서 여전히 한국의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 문 대통령 “평화 프로세스 큰 고개 넘어”
    • 입력 2019-07-01 12:06:51
    • 수정2019-07-01 13:06:25
    뉴스 12
[앵커]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의 만남이 끝난 뒤, 평화 프로세스가 큰 고개를 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북미가 조만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무 협상에 돌입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판문점에서의 북미 정상회담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깜짝 남북미 3국 정상회동과 북미정상회담의 공을 돌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원래는 오울렛 GP의 공동 방문까지만 예정돼 있었던 것인데 트럼프 대통령의 대담한 제안에 따라서 이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판문점 만남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큰 고비를 넘겼다며, 전 세계와 남북의 8천만 겨레에게 큰 희망을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장기간 교착됐던 비핵화 대화의 물꼬를 극적으로 다시 튼 건 물론, 사상 처음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발을 내딛으며 북미 간 오랜 적대 관계를 해소할 의지를 보인 걸 높게 평가한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 "오늘의 만남을 통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평화 프로세스가 큰 고개를 하나 넘었다는 생각입니다."]

북미 간 실무협상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던 문 대통령은, 양측이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북미) 양측에서 실무협상 대표를 선정해서 빠른 시일 내에 실무협상에 돌입하기로 한 것만으로도 앞으로 좋은 결과가 성큼 눈 앞에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미 회동 뒤 북미 대화에도 문 대통령이 긴밀히 관여할 것으로 본다고 화답해,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서 여전히 한국의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