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여성 감금한 20대 남성 검찰 송치 “대마 등 확보”
입력 2019.07.01 (14:36)
수정 2019.07.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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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여성을 약 17시간 동안 감금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힌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간 미수와 감금과 협박, 마약류 관리 위반 등 혐의로 23살 이 모 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2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원룸에서 같은 층에 사는 여성 A 씨를 약 17시간 동안 감금한 채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키우는 강아지가 그쪽으로 넘어간 것 같다'며 피해자에게 문을 열어 달라고 한 뒤 흉기로 협박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다음날 이 씨를 검거해 간이 시약검사를 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집에서 대마와 의료용 주사기 등을 다수 확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간 미수와 감금과 협박, 마약류 관리 위반 등 혐의로 23살 이 모 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2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원룸에서 같은 층에 사는 여성 A 씨를 약 17시간 동안 감금한 채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키우는 강아지가 그쪽으로 넘어간 것 같다'며 피해자에게 문을 열어 달라고 한 뒤 흉기로 협박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다음날 이 씨를 검거해 간이 시약검사를 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집에서 대마와 의료용 주사기 등을 다수 확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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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 여성 감금한 20대 남성 검찰 송치 “대마 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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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1 14:36:07
- 수정2019-07-01 17:17:13
이웃 여성을 약 17시간 동안 감금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힌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간 미수와 감금과 협박, 마약류 관리 위반 등 혐의로 23살 이 모 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2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원룸에서 같은 층에 사는 여성 A 씨를 약 17시간 동안 감금한 채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키우는 강아지가 그쪽으로 넘어간 것 같다'며 피해자에게 문을 열어 달라고 한 뒤 흉기로 협박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다음날 이 씨를 검거해 간이 시약검사를 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집에서 대마와 의료용 주사기 등을 다수 확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간 미수와 감금과 협박, 마약류 관리 위반 등 혐의로 23살 이 모 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2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원룸에서 같은 층에 사는 여성 A 씨를 약 17시간 동안 감금한 채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키우는 강아지가 그쪽으로 넘어간 것 같다'며 피해자에게 문을 열어 달라고 한 뒤 흉기로 협박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다음날 이 씨를 검거해 간이 시약검사를 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집에서 대마와 의료용 주사기 등을 다수 확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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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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