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혁신위 출범…주대환 “등 돌린 지지자 마음 돌릴 것”

입력 2019.07.01 (14:51) 수정 2019.07.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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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가 1일(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주대환 혁신위원장은 "혁신위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바른미래당을 지지했다가 돌아선 분들의 마음이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혁신위원직을 맡아준 8명의 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나는) 조용히 코치 역할에만 집중하겠다.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당 대변인을 지낸 권성주 혁신위원은 "우리는 원팀이며 계파로 따지자면 혁신파"라면서 "당내 계파를 대변할 것으로 보지 말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가 다룰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혁신위의 활동시한은 다음 달 15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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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1 14:51:01
    • 수정2019-07-01 16:23:30
    정치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가 1일(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주대환 혁신위원장은 "혁신위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바른미래당을 지지했다가 돌아선 분들의 마음이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혁신위원직을 맡아준 8명의 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나는) 조용히 코치 역할에만 집중하겠다.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당 대변인을 지낸 권성주 혁신위원은 "우리는 원팀이며 계파로 따지자면 혁신파"라면서 "당내 계파를 대변할 것으로 보지 말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가 다룰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혁신위의 활동시한은 다음 달 15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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