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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수출 규제 유감…WTO 제소 등 대응할 것”
입력 2019.07.01 (17:04) 수정 2019.07.01 (17:41)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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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부는 WTO 제소 등 국제법에 따라 단호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정부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에 정부가 국제법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수출상황점검회의에서 "수출제한 조치는 우리나라 대법원 판결을 이유로 한 경제 보복 조치"라며 "WTO 협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본이 의장국으로 개최한 G20 정상회의 선언문의 자유롭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인 투자 환경 구축"이란 합의 정신에도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향후 WTO 제소 등 국제법에 따라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또 수입선 다변화와 국내 생산설비 확충, 국산화 개발 등을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부품 소재 장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은 일본 정부의 조치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양국 경제계는 경제분야만큼은 '미래 지향적 실용주의'에 입각해 교류 확대를 지속해 왔다"며 "이번 조치로 양국의 협력적 경제 관계가 훼손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 등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 정부 “日 수출 규제 유감…WTO 제소 등 대응할 것”
    • 입력 2019-07-01 17:07:15
    • 수정2019-07-01 17:41:58
    뉴스 5
[앵커]

일본이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부는 WTO 제소 등 국제법에 따라 단호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정부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에 정부가 국제법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수출상황점검회의에서 "수출제한 조치는 우리나라 대법원 판결을 이유로 한 경제 보복 조치"라며 "WTO 협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본이 의장국으로 개최한 G20 정상회의 선언문의 자유롭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인 투자 환경 구축"이란 합의 정신에도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향후 WTO 제소 등 국제법에 따라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또 수입선 다변화와 국내 생산설비 확충, 국산화 개발 등을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부품 소재 장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은 일본 정부의 조치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양국 경제계는 경제분야만큼은 '미래 지향적 실용주의'에 입각해 교류 확대를 지속해 왔다"며 "이번 조치로 양국의 협력적 경제 관계가 훼손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 등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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