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폐렴으로 닷새째 서울대병원 입원 중…“내일 퇴원 예정”

입력 2019.07.01 (17:45) 수정 2019.07.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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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상태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폐렴 치료를 위해 닷새째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보석 상태로 뇌물수수 혐의 등 사건의 항소심 재판을 받던 중, 지난달 27일 법원의 허가를 구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당초 이 전 대통령 측은 하루 뒤 퇴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법원에 주거 및 외출제한 일시해제신청서를 또 다시 제출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강훈 변호사는 오늘(1일) "대통령께서 폐렴 진단을 받아 재판부 허가를 받아 계속 입원 치료를 받아오셨다"면서 "오는 수요일 재판일정이 잡혀 있어, 내일(2일) 퇴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은 삼성전자 관계자들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한 증인신문 일정 때문에 모레(3일)와 그 다음날로 연달아 잡혀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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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폐렴으로 닷새째 서울대병원 입원 중…“내일 퇴원 예정”
    • 입력 2019-07-01 17:45:22
    • 수정2019-07-01 17:50:19
    사회
보석 상태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폐렴 치료를 위해 닷새째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보석 상태로 뇌물수수 혐의 등 사건의 항소심 재판을 받던 중, 지난달 27일 법원의 허가를 구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당초 이 전 대통령 측은 하루 뒤 퇴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법원에 주거 및 외출제한 일시해제신청서를 또 다시 제출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강훈 변호사는 오늘(1일) "대통령께서 폐렴 진단을 받아 재판부 허가를 받아 계속 입원 치료를 받아오셨다"면서 "오는 수요일 재판일정이 잡혀 있어, 내일(2일) 퇴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은 삼성전자 관계자들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한 증인신문 일정 때문에 모레(3일)와 그 다음날로 연달아 잡혀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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