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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노린 ‘꽃뱀 공갈단’ 3명 구속
입력 2019.07.01 (18:58) 수정 2019.07.01 (20:04) 사회
광주서부경찰서는 부부로 위장해 역할극을 벌인 뒤 피해자로부터 6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29살 여성 A씨와 55살 남성 B씨, 53살 남성 C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5월 17일 오후 6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한 모텔에서 피해 남성 59살 D씨와 성관계를 한 뒤 대역 남편 역을 맡은 47살 E씨를 불러 이를 아내에게 알리겠다고 D씨를 협박해 퇴직금 6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편 역을 맡았던 E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해 추적 수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설계자인 B씨의 제안으로 범행을 모의했으며, 2주 동안 합숙을 통해 역할을 숙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했고, 범행에 성공하자 각자 일정금액을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퇴직금 노린 ‘꽃뱀 공갈단’ 3명 구속
    • 입력 2019-07-01 18:58:58
    • 수정2019-07-01 20:04:01
    사회
광주서부경찰서는 부부로 위장해 역할극을 벌인 뒤 피해자로부터 6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29살 여성 A씨와 55살 남성 B씨, 53살 남성 C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5월 17일 오후 6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한 모텔에서 피해 남성 59살 D씨와 성관계를 한 뒤 대역 남편 역을 맡은 47살 E씨를 불러 이를 아내에게 알리겠다고 D씨를 협박해 퇴직금 6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편 역을 맡았던 E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해 추적 수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설계자인 B씨의 제안으로 범행을 모의했으며, 2주 동안 합숙을 통해 역할을 숙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했고, 범행에 성공하자 각자 일정금액을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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