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고유정 부실수사 진상조사 착수

입력 2019.07.01 (19:07) 수정 2019.07.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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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이 오늘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부실수사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가 이뤄집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본청 차원의 진상조사팀을 꾸려
수사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미진한 부분이
어떤 것인가를 반면교사로 삼아
소홀함이 있는 부분에 대해선 추가 조사로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유정 사건은 초동 수사 단계에서
CCTV 미확보와 현장보존 소홀 등 논란이 제기됐고,
이와 관련해 수사 실무자 명의로
경찰 내부망에 해명 글을 올렸지만
부적절한 표현으로 역풍을 맞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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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고유정 부실수사 진상조사 착수
    • 입력 2019-07-01 19:07:45
    • 수정2019-07-01 19:11:56
    제주
고유정이 오늘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부실수사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가 이뤄집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본청 차원의 진상조사팀을 꾸려 수사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미진한 부분이 어떤 것인가를 반면교사로 삼아 소홀함이 있는 부분에 대해선 추가 조사로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유정 사건은 초동 수사 단계에서 CCTV 미확보와 현장보존 소홀 등 논란이 제기됐고, 이와 관련해 수사 실무자 명의로 경찰 내부망에 해명 글을 올렸지만 부적절한 표현으로 역풍을 맞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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