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초중고생 학대 대안학교 대표 입건
입력 2019.07.01 (19:08)
수정 2019.07.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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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의 한 대안학교에서
초‧중‧고생 19명을 학대한 혐의로
이 학교 대표 50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규칙을 어긴 학생들을 훈계한다는 이유로
죽도로 종아리를 때리고,
복도에 무릎을 꿇어 앉혀 잠을 재우지 않는 등
정서적·신체적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의 상처를 발견한 학교 교사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는데,
현재 귀가한 피해 학생들과 부모는
처벌을 원치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초‧중‧고생 19명을 학대한 혐의로
이 학교 대표 50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규칙을 어긴 학생들을 훈계한다는 이유로
죽도로 종아리를 때리고,
복도에 무릎을 꿇어 앉혀 잠을 재우지 않는 등
정서적·신체적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의 상처를 발견한 학교 교사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는데,
현재 귀가한 피해 학생들과 부모는
처벌을 원치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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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초중고생 학대 대안학교 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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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1 19:08:04
- 수정2019-07-01 19:11:41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의 한 대안학교에서
초‧중‧고생 19명을 학대한 혐의로
이 학교 대표 50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규칙을 어긴 학생들을 훈계한다는 이유로
죽도로 종아리를 때리고,
복도에 무릎을 꿇어 앉혀 잠을 재우지 않는 등
정서적·신체적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의 상처를 발견한 학교 교사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는데,
현재 귀가한 피해 학생들과 부모는
처벌을 원치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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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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