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미얀마 건설장관과 ‘달라’ 신도시 개발협력 협의

입력 2019.07.01 (19:40) 수정 2019.07.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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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이 오늘 세종 청사에서 한 쪼 미얀마 건설부 장관을 만나 양국 인프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한은 지난 3월 미얀마를 방문한 김현미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두 장관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둔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입주기업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 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미얀마 건설부가 1,300억 원을 들여 양곤주 야웅니핀 지역에 짓는 것으로, 약 224만 제곱미터 규모입니다.

특히 한 쪼 장관은 양곤주 남부 달라 지역 개발 과정에서 한국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타당성 조사 지원 등 협력 방안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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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1 19:40:02
    • 수정2019-07-01 20:00:02
    경제
김현미 장관이 오늘 세종 청사에서 한 쪼 미얀마 건설부 장관을 만나 양국 인프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한은 지난 3월 미얀마를 방문한 김현미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두 장관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둔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입주기업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 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미얀마 건설부가 1,300억 원을 들여 양곤주 야웅니핀 지역에 짓는 것으로, 약 224만 제곱미터 규모입니다.

특히 한 쪼 장관은 양곤주 남부 달라 지역 개발 과정에서 한국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타당성 조사 지원 등 협력 방안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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