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반 지속성장 대책 필요
입력 2019.07.01 (21:50)
수정 2019.07.01 (22: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이처럼 지역을 기반으로 한
토종 외식업체들의 활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에 머무르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어서 이종영 기잡니다.
[리포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구치맥축제,
방문객이 3년 연속
백만 명을 넘어섰고,
대구하면 치맥이 연상될 정도로
홍보효과가 컸습니다.
치킨과 맥주 판매와 일자리 등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도
3백억 원이 넘습니다.
대구의 강점인 외식업을 활용해
경제효과와 지역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입니다.
이유실/대구시 민생경제과장[인터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지역 브랜드 연관산업 활성화 해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
하지만, 외식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외식업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 예산은
창업 컨설팅과 박람회 참가지원 등
연간 1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렇다 보니
토종 외식업체들이 규모가 커지면
수도권으로 본사를 옮기는등
역외유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업체들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머무르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구동모/경북대 경영학과 교수[인터뷰]
"프랜차이즈 클러스터 해서 재료공급업체,
물류창고, 배송업체 등 동시에 들어가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토종 외식업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이처럼 지역을 기반으로 한
토종 외식업체들의 활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에 머무르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어서 이종영 기잡니다.
[리포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구치맥축제,
방문객이 3년 연속
백만 명을 넘어섰고,
대구하면 치맥이 연상될 정도로
홍보효과가 컸습니다.
치킨과 맥주 판매와 일자리 등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도
3백억 원이 넘습니다.
대구의 강점인 외식업을 활용해
경제효과와 지역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입니다.
이유실/대구시 민생경제과장[인터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지역 브랜드 연관산업 활성화 해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
하지만, 외식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외식업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 예산은
창업 컨설팅과 박람회 참가지원 등
연간 1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렇다 보니
토종 외식업체들이 규모가 커지면
수도권으로 본사를 옮기는등
역외유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업체들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머무르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구동모/경북대 경영학과 교수[인터뷰]
"프랜차이즈 클러스터 해서 재료공급업체,
물류창고, 배송업체 등 동시에 들어가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토종 외식업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역기반 지속성장 대책 필요
-
- 입력 2019-07-01 21:50:57
- 수정2019-07-01 22:53:25
[앵커멘트]
이처럼 지역을 기반으로 한
토종 외식업체들의 활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에 머무르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어서 이종영 기잡니다.
[리포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구치맥축제,
방문객이 3년 연속
백만 명을 넘어섰고,
대구하면 치맥이 연상될 정도로
홍보효과가 컸습니다.
치킨과 맥주 판매와 일자리 등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도
3백억 원이 넘습니다.
대구의 강점인 외식업을 활용해
경제효과와 지역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입니다.
이유실/대구시 민생경제과장[인터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지역 브랜드 연관산업 활성화 해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
하지만, 외식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외식업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 예산은
창업 컨설팅과 박람회 참가지원 등
연간 1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렇다 보니
토종 외식업체들이 규모가 커지면
수도권으로 본사를 옮기는등
역외유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업체들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머무르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구동모/경북대 경영학과 교수[인터뷰]
"프랜차이즈 클러스터 해서 재료공급업체,
물류창고, 배송업체 등 동시에 들어가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토종 외식업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
-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이종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