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달 말부터
포항 중앙상가 일원에도
야시장이 열리는데요,
대구지역 외식업체들이
치맥 축제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업체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종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구치맥축제,
방문객이 3년 연속
백만 명을 넘어섰고,
대구하면 치맥이 연상될 정도로
홍보 효과가 컸습니다.
치킨과 맥주 판매와 일자리 등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3백억 원이 넘습니다.
대구의 강점인 외식업을 활용해
경제 효과와 지역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입니다.
이유실/대구시 민생경제과장[인터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지역 브랜드 연관산업 활성화 해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
하지만, 외식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외식업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 예산은
창업 컨설팅과 박람회 참가지원 등
연간 1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렇다 보니
토종 외식업체들이 규모가 커지면
수도권으로 본사를 옮기는등
역외유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업체들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머무르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구동모/경북대 경영학과 교수[인터뷰]
"프랜차이즈 클러스터 해서 재료공급업체,
물류창고, 배송업체 등 동시에 들어가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토종 외식업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이달 말부터
포항 중앙상가 일원에도
야시장이 열리는데요,
대구지역 외식업체들이
치맥 축제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업체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종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구치맥축제,
방문객이 3년 연속
백만 명을 넘어섰고,
대구하면 치맥이 연상될 정도로
홍보 효과가 컸습니다.
치킨과 맥주 판매와 일자리 등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3백억 원이 넘습니다.
대구의 강점인 외식업을 활용해
경제 효과와 지역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입니다.
이유실/대구시 민생경제과장[인터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지역 브랜드 연관산업 활성화 해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
하지만, 외식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외식업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 예산은
창업 컨설팅과 박람회 참가지원 등
연간 1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렇다 보니
토종 외식업체들이 규모가 커지면
수도권으로 본사를 옮기는등
역외유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업체들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머무르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구동모/경북대 경영학과 교수[인터뷰]
"프랜차이즈 클러스터 해서 재료공급업체,
물류창고, 배송업체 등 동시에 들어가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 지역 외식업 호응... "관심과 지원 필요"
-
- 입력 2019-07-02 14:30:00
[앵커멘트]
이달 말부터
포항 중앙상가 일원에도
야시장이 열리는데요,
대구지역 외식업체들이
치맥 축제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업체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종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구치맥축제,
방문객이 3년 연속
백만 명을 넘어섰고,
대구하면 치맥이 연상될 정도로
홍보 효과가 컸습니다.
치킨과 맥주 판매와 일자리 등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3백억 원이 넘습니다.
대구의 강점인 외식업을 활용해
경제 효과와 지역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입니다.
이유실/대구시 민생경제과장[인터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지역 브랜드 연관산업 활성화 해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
하지만, 외식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외식업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 예산은
창업 컨설팅과 박람회 참가지원 등
연간 1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렇다 보니
토종 외식업체들이 규모가 커지면
수도권으로 본사를 옮기는등
역외유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업체들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머무르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구동모/경북대 경영학과 교수[인터뷰]
"프랜차이즈 클러스터 해서 재료공급업체,
물류창고, 배송업체 등 동시에 들어가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토종 외식업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
-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이종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