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파업 이틀째 계속…급식 중단 학교 소폭 줄어
입력 2019.07.04 (12:01)
수정 2019.07.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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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학교 급식 등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급식 중단 학교는 어제보다 줄었습니다.
이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급식 중단 학교는 어제보다 줄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2056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파업 첫날인 어제보다 7백여 곳이 줄었습니다.
빵과 우유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거나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한 학교는 전국 1,918곳에 이릅니다.
138곳은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이 밖에 525개 학교는 기말고사로 급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는 96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보다 43곳 줄어든 규모로 전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1.6%에 해당합니다.
파업참가자 수는 어제 2만2천 명에서 오늘 2만5백여 명으로 천4백 명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합원 3천여명은 오늘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본급 6.24% 인상과 복리후생비 등 수당에서 정규직과 차별 해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교육 당국은 기본급만 1.8% 올리는 안을 제시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차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식이 중단된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학교 급식 등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급식 중단 학교는 어제보다 줄었습니다.
이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급식 중단 학교는 어제보다 줄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2056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파업 첫날인 어제보다 7백여 곳이 줄었습니다.
빵과 우유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거나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한 학교는 전국 1,918곳에 이릅니다.
138곳은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이 밖에 525개 학교는 기말고사로 급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는 96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보다 43곳 줄어든 규모로 전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1.6%에 해당합니다.
파업참가자 수는 어제 2만2천 명에서 오늘 2만5백여 명으로 천4백 명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합원 3천여명은 오늘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본급 6.24% 인상과 복리후생비 등 수당에서 정규직과 차별 해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교육 당국은 기본급만 1.8% 올리는 안을 제시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차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식이 중단된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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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비정규직 파업 이틀째 계속…급식 중단 학교 소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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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4 12:02:09
- 수정2019-07-04 13:15:51
[앵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학교 급식 등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급식 중단 학교는 어제보다 줄었습니다.
이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급식 중단 학교는 어제보다 줄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2056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파업 첫날인 어제보다 7백여 곳이 줄었습니다.
빵과 우유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거나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한 학교는 전국 1,918곳에 이릅니다.
138곳은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이 밖에 525개 학교는 기말고사로 급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는 96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보다 43곳 줄어든 규모로 전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1.6%에 해당합니다.
파업참가자 수는 어제 2만2천 명에서 오늘 2만5백여 명으로 천4백 명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합원 3천여명은 오늘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본급 6.24% 인상과 복리후생비 등 수당에서 정규직과 차별 해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교육 당국은 기본급만 1.8% 올리는 안을 제시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차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식이 중단된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학교 급식 등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급식 중단 학교는 어제보다 줄었습니다.
이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급식 중단 학교는 어제보다 줄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2056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파업 첫날인 어제보다 7백여 곳이 줄었습니다.
빵과 우유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거나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한 학교는 전국 1,918곳에 이릅니다.
138곳은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이 밖에 525개 학교는 기말고사로 급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는 96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보다 43곳 줄어든 규모로 전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1.6%에 해당합니다.
파업참가자 수는 어제 2만2천 명에서 오늘 2만5백여 명으로 천4백 명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합원 3천여명은 오늘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본급 6.24% 인상과 복리후생비 등 수당에서 정규직과 차별 해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교육 당국은 기본급만 1.8% 올리는 안을 제시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차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식이 중단된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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