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감금’ 한국당 의원 4명 출석 요구 불응

입력 2019.07.04 (17:13) 수정 2019.07.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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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실을 점거한 혐의로 경찰 출석 요구를 받은 자유한국당 의원 4명이 결국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 감금과 폭행 등의 혐의로 고발된 한국당 엄용수, 여상규, 이양수, 정갑윤 의원에게 오늘까지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지만, 의원들은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최종적으로 의원들이 출석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 이후 대응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상적으로 경찰은 세 차례 출석 요구를 한 후 계속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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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이배 감금’ 한국당 의원 4명 출석 요구 불응
    • 입력 2019-07-04 17:14:53
    • 수정2019-07-04 17: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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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실을 점거한 혐의로 경찰 출석 요구를 받은 자유한국당 의원 4명이 결국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 감금과 폭행 등의 혐의로 고발된 한국당 엄용수, 여상규, 이양수, 정갑윤 의원에게 오늘까지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지만, 의원들은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최종적으로 의원들이 출석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 이후 대응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상적으로 경찰은 세 차례 출석 요구를 한 후 계속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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