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감금’ 한국당 의원들,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

입력 2019.07.04 (19:34) 수정 2019.07.0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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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감금한 혐의로 고발된 자유한국당 의원 4명이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 감금과 폭행 등의 혐의로 고발된 한국당 엄용수, 여상규, 이양수, 정갑윤 의원에게 오늘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요구서를 보냈지만, 의원들은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말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채이배 의원의 회의 참석을 막기 위해 6시간 가량 채 의원의 사무실 문을 소파로 막고 점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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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이배 감금’ 한국당 의원들,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
    • 입력 2019-07-04 19:36:55
    • 수정2019-07-04 1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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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감금한 혐의로 고발된 자유한국당 의원 4명이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 감금과 폭행 등의 혐의로 고발된 한국당 엄용수, 여상규, 이양수, 정갑윤 의원에게 오늘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요구서를 보냈지만, 의원들은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말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채이배 의원의 회의 참석을 막기 위해 6시간 가량 채 의원의 사무실 문을 소파로 막고 점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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