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영서 올해 첫 폭염경보…전국 자외선 지수↑

입력 2019.07.05 (12:45) 수정 2019.10.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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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해 서울은 벌써 32.2도까지 올라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 강원 영서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충청과 경북 내륙에 이어 전라도 지역까지도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34, 대전과 광주, 대구 33도로 서쪽 지역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고, 오존농도는 전남은 '매우나쁨', 그 밖의 지방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후 한 때 강원 영서지역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폭염특보 지역은 33도에서 35도 이상 치솟겠습니다.

오늘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동풍이 불어 들면서 동해안 지방에는 비가 오겠지만,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 더 뜨거워져 서쪽 지방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는 한 풀 꺾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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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수도권·영서 올해 첫 폭염경보…전국 자외선 지수↑
    • 입력 2019-07-05 12:46:04
    • 수정2019-10-14 07:57:27
    뉴스 12
네, 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해 서울은 벌써 32.2도까지 올라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 강원 영서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충청과 경북 내륙에 이어 전라도 지역까지도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34, 대전과 광주, 대구 33도로 서쪽 지역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고, 오존농도는 전남은 '매우나쁨', 그 밖의 지방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후 한 때 강원 영서지역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폭염특보 지역은 33도에서 35도 이상 치솟겠습니다.

오늘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동풍이 불어 들면서 동해안 지방에는 비가 오겠지만,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 더 뜨거워져 서쪽 지방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는 한 풀 꺾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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