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일본 수출 통관 사실상 중단…양자 협의 요청”
입력 2019.07.05 (17:08)
수정 2019.07.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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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가 어제부터 시작되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3대 소재 품목의 일본 수출 통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오늘 "일본이 수출 제한 조치에 들어가면서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어 일본에서 수입하던 해당 품목들이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산업부 박기영 대변인은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 양자협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일본이 응하지 않는다면 이 역시 WTO 제소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오늘 "일본이 수출 제한 조치에 들어가면서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어 일본에서 수입하던 해당 품목들이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산업부 박기영 대변인은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 양자협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일본이 응하지 않는다면 이 역시 WTO 제소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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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일본 수출 통관 사실상 중단…양자 협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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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5 17:10:16
- 수정2019-07-05 17:22:01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가 어제부터 시작되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3대 소재 품목의 일본 수출 통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오늘 "일본이 수출 제한 조치에 들어가면서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어 일본에서 수입하던 해당 품목들이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산업부 박기영 대변인은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 양자협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일본이 응하지 않는다면 이 역시 WTO 제소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오늘 "일본이 수출 제한 조치에 들어가면서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어 일본에서 수입하던 해당 품목들이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산업부 박기영 대변인은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 양자협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일본이 응하지 않는다면 이 역시 WTO 제소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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