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더워!”…폭염속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입력 2019.07.06 (07:40)
수정 2019.07.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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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문을 열었는데요.
무더위를 피해 동해바다를 찾는 피서객들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염을 피해 동해 바다를 찾아온 피서객들.
주저 없이 몸을 내던집니다.
넘실대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물장구를 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백사장에선 이열치열.
모래찜질이 한창입니다.
뜨거운 모래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웁니다.
[함경율/강원도 영월군 : "친구들이랑 추억 만들려고 오니깐 기분도 좋고 시원하고 정말 좋아요. 바다가 있으니깐 더 시원한 것 같아요."]
꼬마들도 뒤질세라, 엄마와 모래성을 쌓으며 여름바다 풍경에 푹 빠져듭니다.
친구와 연인,가족들과 삼삼오오 찾아온 바닷가 해수욕장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최고의 처방입니다.
[이혜민/서울시 성동구 : "올해 처음으로 왔는데 애들이 신나게 놀아서 너무 좋아요."]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해수욕장 20 여군데가 어제 일제히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았습니다.
특히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피서객들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정은지/경상북도 상주시 : " 상주에서 왔는데 상주보다 날씨도 엄청 좋고 바람도 많이 불어가지고 자외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놀기 좋은 것 같아요 ."]
오는 10일에는 동해 지역 해수욕장이, 12일에는 삼척과 고성지역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합니다.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다양한 여름축제와 오징어 맨손 잡기, 비치 발리볼 대회 같은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어제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문을 열었는데요.
무더위를 피해 동해바다를 찾는 피서객들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염을 피해 동해 바다를 찾아온 피서객들.
주저 없이 몸을 내던집니다.
넘실대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물장구를 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백사장에선 이열치열.
모래찜질이 한창입니다.
뜨거운 모래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웁니다.
[함경율/강원도 영월군 : "친구들이랑 추억 만들려고 오니깐 기분도 좋고 시원하고 정말 좋아요. 바다가 있으니깐 더 시원한 것 같아요."]
꼬마들도 뒤질세라, 엄마와 모래성을 쌓으며 여름바다 풍경에 푹 빠져듭니다.
친구와 연인,가족들과 삼삼오오 찾아온 바닷가 해수욕장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최고의 처방입니다.
[이혜민/서울시 성동구 : "올해 처음으로 왔는데 애들이 신나게 놀아서 너무 좋아요."]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해수욕장 20 여군데가 어제 일제히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았습니다.
특히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피서객들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정은지/경상북도 상주시 : " 상주에서 왔는데 상주보다 날씨도 엄청 좋고 바람도 많이 불어가지고 자외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놀기 좋은 것 같아요 ."]
오는 10일에는 동해 지역 해수욕장이, 12일에는 삼척과 고성지역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합니다.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다양한 여름축제와 오징어 맨손 잡기, 비치 발리볼 대회 같은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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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다,더워!”…폭염속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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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6 08:03:10
- 수정2019-07-06 08:11:40

[앵커]
어제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문을 열었는데요.
무더위를 피해 동해바다를 찾는 피서객들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염을 피해 동해 바다를 찾아온 피서객들.
주저 없이 몸을 내던집니다.
넘실대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물장구를 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백사장에선 이열치열.
모래찜질이 한창입니다.
뜨거운 모래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웁니다.
[함경율/강원도 영월군 : "친구들이랑 추억 만들려고 오니깐 기분도 좋고 시원하고 정말 좋아요. 바다가 있으니깐 더 시원한 것 같아요."]
꼬마들도 뒤질세라, 엄마와 모래성을 쌓으며 여름바다 풍경에 푹 빠져듭니다.
친구와 연인,가족들과 삼삼오오 찾아온 바닷가 해수욕장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최고의 처방입니다.
[이혜민/서울시 성동구 : "올해 처음으로 왔는데 애들이 신나게 놀아서 너무 좋아요."]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해수욕장 20 여군데가 어제 일제히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았습니다.
특히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피서객들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정은지/경상북도 상주시 : " 상주에서 왔는데 상주보다 날씨도 엄청 좋고 바람도 많이 불어가지고 자외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놀기 좋은 것 같아요 ."]
오는 10일에는 동해 지역 해수욕장이, 12일에는 삼척과 고성지역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합니다.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다양한 여름축제와 오징어 맨손 잡기, 비치 발리볼 대회 같은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어제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문을 열었는데요.
무더위를 피해 동해바다를 찾는 피서객들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염을 피해 동해 바다를 찾아온 피서객들.
주저 없이 몸을 내던집니다.
넘실대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물장구를 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백사장에선 이열치열.
모래찜질이 한창입니다.
뜨거운 모래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웁니다.
[함경율/강원도 영월군 : "친구들이랑 추억 만들려고 오니깐 기분도 좋고 시원하고 정말 좋아요. 바다가 있으니깐 더 시원한 것 같아요."]
꼬마들도 뒤질세라, 엄마와 모래성을 쌓으며 여름바다 풍경에 푹 빠져듭니다.
친구와 연인,가족들과 삼삼오오 찾아온 바닷가 해수욕장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최고의 처방입니다.
[이혜민/서울시 성동구 : "올해 처음으로 왔는데 애들이 신나게 놀아서 너무 좋아요."]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해수욕장 20 여군데가 어제 일제히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았습니다.
특히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피서객들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정은지/경상북도 상주시 : " 상주에서 왔는데 상주보다 날씨도 엄청 좋고 바람도 많이 불어가지고 자외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놀기 좋은 것 같아요 ."]
오는 10일에는 동해 지역 해수욕장이, 12일에는 삼척과 고성지역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합니다.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다양한 여름축제와 오징어 맨손 잡기, 비치 발리볼 대회 같은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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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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