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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서 컴퓨터 통째로 들고 달아난 30대 붙잡혀
입력 2019.07.07 (10:00) 수정 2019.07.07 (10:01) 사회
PC방 아르바이트생이 졸고 있는 틈을 타 컴퓨터 본체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절도·여신전문금융법 위반 등 혐의로 35살 조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조 씨는 지난 3월 4일 오전 9시쯤 인천 미추홀 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졸고 있는 사이에 12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훔친 컴퓨터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70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같은 달 20일에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3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와 체크카드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훔친 카드로 금반지를 사는 등 70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동작경찰서는 절도·여신전문금융법 위반 등 혐의로 35살 조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조 씨는 지난 3월 4일 오전 9시쯤 인천 미추홀 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졸고 있는 사이에 12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훔친 컴퓨터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70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같은 달 20일에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3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와 체크카드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훔친 카드로 금반지를 사는 등 70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PC방서 컴퓨터 통째로 들고 달아난 3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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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7 10:00:57
- 수정2019-07-07 10:01:37

PC방 아르바이트생이 졸고 있는 틈을 타 컴퓨터 본체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절도·여신전문금융법 위반 등 혐의로 35살 조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조 씨는 지난 3월 4일 오전 9시쯤 인천 미추홀 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졸고 있는 사이에 12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훔친 컴퓨터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70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같은 달 20일에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3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와 체크카드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훔친 카드로 금반지를 사는 등 70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동작경찰서는 절도·여신전문금융법 위반 등 혐의로 35살 조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조 씨는 지난 3월 4일 오전 9시쯤 인천 미추홀 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졸고 있는 사이에 12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훔친 컴퓨터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70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같은 달 20일에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3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와 체크카드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훔친 카드로 금반지를 사는 등 70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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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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