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캘리포니아 주지사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상사태 선포 요청”

입력 2019.07.07 (10:21) 수정 2019.07.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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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강진이 덮친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경제적 피해가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천17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했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6일) 성명을 통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강진의 진앙에 인접한 차이나 레이크 미 해군 항공무기 기지에도 대피령이 내려져 필수 요원을 제외한 기지 요원들이 대피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규모 6.4의 강진에 이어 5일에도 규모 7.1의 강진이 이어지면서 건물에 균열이 생기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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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7 10:21:47
    • 수정2019-07-07 10:22:48
    국제
이틀 연속 강진이 덮친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경제적 피해가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천17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했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6일) 성명을 통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강진의 진앙에 인접한 차이나 레이크 미 해군 항공무기 기지에도 대피령이 내려져 필수 요원을 제외한 기지 요원들이 대피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규모 6.4의 강진에 이어 5일에도 규모 7.1의 강진이 이어지면서 건물에 균열이 생기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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