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인천 아시아나 여객기…‘기상악화’로 10시간 넘게 출발 지연

입력 2019.07.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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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서울 인천으로 오는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기상 악화로 10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어제(6일) 오후 1시 55분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인천행 여객기가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오늘 새벽 0시 20분에서야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KBS와 통화에서 "뉴욕 공항에서 뇌우로 인해 비행기 이륙이 제한됐으며, 이륙 시간 지연에 따라 비행기에 탑승한 승무원들의 법정 근무시간이 초과돼 승무원을 교체하느라 시간이 추가로 더 소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한국시각으로 내일 새벽 3시 11분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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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인천 아시아나 여객기…‘기상악화’로 10시간 넘게 출발 지연
    • 입력 2019-07-07 14:44:44
    사회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서울 인천으로 오는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기상 악화로 10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어제(6일) 오후 1시 55분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인천행 여객기가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오늘 새벽 0시 20분에서야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KBS와 통화에서 "뉴욕 공항에서 뇌우로 인해 비행기 이륙이 제한됐으며, 이륙 시간 지연에 따라 비행기에 탑승한 승무원들의 법정 근무시간이 초과돼 승무원을 교체하느라 시간이 추가로 더 소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한국시각으로 내일 새벽 3시 11분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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