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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비건, 유럽 방문해 비핵화 논의”…북미실무협상 시작되나?
입력 2019.07.07 (19:02) 수정 2019.07.07 (19:1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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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국무부가 스티브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유럽을 방문해 한반도 현안을 논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북미 실무협상 재개가 공식화된 가운데 나온 발표여서 핵문제와 관련한 북미간 대화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국무부는 스티브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는 벨기에 브뤼셀을, 10일과 11일 양일간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문목적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그리고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 비핵화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고 전했습니다.

비건 대표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날 것이라고 전했는데 북한 측과의 회동 여부 등 그 외의 언급은 일체 없었습니다.

그러나 판문점에서의 3차 북미 정상회담이후 북미간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상황이어서 비건 대표와 북측 관계자들이 만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삽니다.

브뤼셀은 북한 측 관계자들도 학술회의를 이유로 정부 관계자와 학자를 망라한 소위 1.5트랙 회담을 자주 가졌던 곳이고 베를린에는 북한 대사관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만큼 브뤼셀과 베를린을 거치는 사이 북미 또는 남북미 3자접촉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외교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다만 북한 관계자의 참석여부가 공표되지 않은 만큼 비건대표의 유럽방문기간, 실무협상이 본격화될 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전에는 유럽에서 전격적인 북미 고위급 회동이 이뤄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 미 국무부 “비건, 유럽 방문해 비핵화 논의”…북미실무협상 시작되나?
    • 입력 2019-07-07 19:04:20
    • 수정2019-07-07 19:11:27
    뉴스 7
[앵커]

미 국무부가 스티브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유럽을 방문해 한반도 현안을 논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북미 실무협상 재개가 공식화된 가운데 나온 발표여서 핵문제와 관련한 북미간 대화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국무부는 스티브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는 벨기에 브뤼셀을, 10일과 11일 양일간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문목적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그리고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 비핵화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고 전했습니다.

비건 대표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날 것이라고 전했는데 북한 측과의 회동 여부 등 그 외의 언급은 일체 없었습니다.

그러나 판문점에서의 3차 북미 정상회담이후 북미간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상황이어서 비건 대표와 북측 관계자들이 만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삽니다.

브뤼셀은 북한 측 관계자들도 학술회의를 이유로 정부 관계자와 학자를 망라한 소위 1.5트랙 회담을 자주 가졌던 곳이고 베를린에는 북한 대사관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만큼 브뤼셀과 베를린을 거치는 사이 북미 또는 남북미 3자접촉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외교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다만 북한 관계자의 참석여부가 공표되지 않은 만큼 비건대표의 유럽방문기간, 실무협상이 본격화될 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전에는 유럽에서 전격적인 북미 고위급 회동이 이뤄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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