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일부터 '다이빙'의 매력 속으로 풍덩

입력 2019.07.07 (23:13) 수정 2019.07.0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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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이번엔 '다이빙'팀인데요.
세계선수권만 네번째 참가하는
김영남, 우하람 선수 등
기대주들도 많습니다.
유승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장 높은 10미터 플랫폼에서
뛰어내리는 선수들,

1,2초면 입수까지 끝나는 만큼
선수들의 얼굴엔
극도의 긴장감이 감돕니다.

입수를 마친 뒤엔
바로 영상을 확인하며
동작과 연기를 곱씹어 봅니다.

세계선수권대회만 네 번째 참가하는
베테랑 선수에게도
체력관리는 물론
컨디션 조절이 관건입니다.

김영남/다이빙 국가대표[인터뷰]
다이빙이란 게 시합을 뛸 때마다 조금씩 감각도 더 좋아지고 실력도 향상되는 거여서 시합을 뛰고 나면 어느 정도 감각이 엄청 좋아져요.

김영남 선수와 우하람 선수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싱크로다이빙에서
메달까지 바라보며
막바지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하람/다이빙 국가대표[인터뷰]
싱크로 종목에서는 메달 따는 것이 목표고. 개인전에서 볼 땐 전 최고 성적이 7위인데
7위보다 더 높은 순위로 랭크되는 게
목표에요.

다이빙 한국 대표팀은 8명,

한국 선수들의 경기는
개막일인 12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집니다.

권하림/다이빙 국가대표[인터뷰]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게 쉽지 않은데 이번에 광주에서 열려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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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일부터 '다이빙'의 매력 속으로 풍덩
    • 입력 2019-07-07 23:13:23
    • 수정2019-07-07 23:16:53
    뉴스9(광주)
[앵커멘트]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이번엔 '다이빙'팀인데요. 세계선수권만 네번째 참가하는 김영남, 우하람 선수 등 기대주들도 많습니다. 유승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장 높은 10미터 플랫폼에서 뛰어내리는 선수들, 1,2초면 입수까지 끝나는 만큼 선수들의 얼굴엔 극도의 긴장감이 감돕니다. 입수를 마친 뒤엔 바로 영상을 확인하며 동작과 연기를 곱씹어 봅니다. 세계선수권대회만 네 번째 참가하는 베테랑 선수에게도 체력관리는 물론 컨디션 조절이 관건입니다. 김영남/다이빙 국가대표[인터뷰] 다이빙이란 게 시합을 뛸 때마다 조금씩 감각도 더 좋아지고 실력도 향상되는 거여서 시합을 뛰고 나면 어느 정도 감각이 엄청 좋아져요. 김영남 선수와 우하람 선수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싱크로다이빙에서 메달까지 바라보며 막바지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하람/다이빙 국가대표[인터뷰] 싱크로 종목에서는 메달 따는 것이 목표고. 개인전에서 볼 땐 전 최고 성적이 7위인데 7위보다 더 높은 순위로 랭크되는 게 목표에요. 다이빙 한국 대표팀은 8명, 한국 선수들의 경기는 개막일인 12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집니다. 권하림/다이빙 국가대표[인터뷰]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게 쉽지 않은데 이번에 광주에서 열려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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